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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직동지사협 정민교 위원, 독거노인에 건강식품 기탁

  • 웹출고시간2024.07.10 10:27:10
  • 최종수정2024.07.10 10:27:10

호암직동지사협 정민교(가운데) 위원이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건강식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민교 위원이 10일 무더위와 폭우로 지친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총 15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건강식품은 물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식 곡물가루로, 거동이 불편한 관내 독거노인 4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민교 위원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여름이 빨리 찾아오고 자연재해도 많아지고 있다"며 "악천후로 노인들의 거동이 더욱 불편해져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 간편 건강식품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무더위와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독거노인들을 위해 간편 건강식품을 기부해 주신 정민교 위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 위원은 2021년부터 호암직동지사협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건강식품 등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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