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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 선정

평가 영역 전체에서 우수한 평가, 특별교부세 8천800만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4.07.10 10:27:51
  • 최종수정2024.07.10 10:27:51

충주시청 전경.

[충북일보] 충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의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충주시는 평가 영역 전체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과 특별교부세 8천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쁘다"며 "2025년 평가에서는 미흡한 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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