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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청주대 초청 특강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

  • 웹출고시간2024.06.23 14:29:49
  • 최종수정2024.06.23 14:29:49

김영환 도지사가 청주대 새천년정보관에서 초청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20일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새천년종합정보관에서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주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 지사는 충북도의 사회적·지리적 특성과 레이크파크 등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활용한 홍보 방안, 비전, 전략 등을 소개했다.

청주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신설된 뒤 다양한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충북도를 홍보하는 모션그래픽 제작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의 C-PBL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김 지사의 비전이 결합돼 충북의 CI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성복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충청북도의 미래 비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자신들의 디자인 역량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C-PBL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충북의 지역산업 및 사회와 연계된 현장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통해 실제 학습 능력을 높이는 제도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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