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 늘봄학교 학교 56곳 전면 확대

2학기 시행 앞두고 교장·교감 등 연수

  • 웹출고시간2024.06.23 14:17:15
  • 최종수정2024.06.23 14:17:15

세종시교육청이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 추진을 앞두고 교장, 교감, 교사, 돌봄전담사, 교무행정사 등 210여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역량 강화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과 돌봄을 합친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다. 기존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해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학교 25곳(읍면지역 19곳·동지역 6곳)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세종형 늘봄학교'를 2학기부터 전체 학교 56곳(초등 54곳·특수 2곳)으로 전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초1 희망 학생은 누구나 에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5차례 걸쳐 연수를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지혜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엄마 품처럼 따뜻함을 느끼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세종형 늘봄학교'가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