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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생태습지공원 '생명사랑 바람길' 조성

  • 웹출고시간2024.06.23 13:15:11
  • 최종수정2024.06.23 13:15:11

증평군이 주민들을 위해 삼기저수지에 생명사랑 바람길을 조성해 공개했다.

[충북일보] 증평군에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명사랑 바람길'이 조성됐다.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사랑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율리 삼기저수지 생태공원에 조성했다.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여유 있게 글을 보며 위로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응원 문구와 함께 색색의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생명사랑 바람길을 시작으로 주공5단지 생명사랑 표시석 설치, 삼기저수지 포토존 설치 등 생명사랑 환경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삼기저수지 생태공원 생명사랑 바람길 조성을 통해 증평군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앞으로 증평군민의 정신적인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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