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현도오토캠핑장 침수 대비 트레일러 이동 훈련

  • 웹출고시간2024.06.20 14:26:44
  • 최종수정2024.06.20 14:26:44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현도오토캠핑장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트레일러 이동 훈련을 하고 있다.

ⓒ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피해 예방 훈련을 실시했다.

청주시설공단은 지난 19일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현도오토캠핑장에서 집중호우 시 급격한 수위 상승에 대비해 트레일러 이동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금강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해 진행됐다.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에 따른 기상특보 대비책 마련과 함께 예행훈련(캠핑이용객 및 차량의 안전지대 유도, 이동식 트레일러 이동 등)을 했다.

공단은 지난 여름 대비 최근 평균기온의 상승과 함께 여름 장마철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마철 대청댐 방류로 인한 캠핑장 침수 피해에 만반의 대비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유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침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 청주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