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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영신내추럴, '노인맞춤돌봄대상자'에 집수리 후원

  • 웹출고시간2024.06.19 13:35:24
  • 최종수정2024.06.19 13:35:24

충주 영신내추럴 관계자들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위해 집수리 비용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소재 기업 영신내추럴은 19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위해 770여만원 상당의 집수리비용을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행복을 꿈꾸는 집수리 2호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충주시노인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위생적 문제와 안전상의 위험에 노출된 홀몸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쓰레기 방치로 인한 악취와 벌레 발생, 노후 보일러로 인한 연탄가스 누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페인트 작업, 보일러 교체 등에 쓰인다.

영신내추럴의 김미선 대표는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가정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후원해주시는 영신내추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신내추럴은 2017년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김치 후원, 식사나눔을 위한 식재료비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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