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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천역, '마음을 담은 책·편지 전시회' 시행

자녀들을 위한 부모님의 마음 책과 편지로 전해

  • 웹출고시간2024.06.19 13:19:23
  • 최종수정2024.06.19 13:19:23

제천관리역이 세명대학교와 함께 역 맞이방에서 '마음을 담은 책·편지 전시회'를 열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역이 세명대학교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1일간 제천역 맞이방에서 '마음을 담은 책·편지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대학입시에 고생한 자녀에게 따뜻한 말과 추천 도서를 전하는 부모님의 편지'로, 부모와 자녀 간의 애틋한 감정을 공유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천역은 독서에 관한 관심과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고 방문하는 고객들은 평소에는 표현하지 못한 부모님의 마음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이유정 제천관리역장은 "가족 간의 따뜻한 감정에 공감하고 좋은 책에 대한 정보도 마음에 담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해 제천역이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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