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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새마을회, 용산구 새마을회와 업무협약

지역 간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 위한 협력 약속

  • 웹출고시간2024.06.19 13:01:06
  • 최종수정2024.06.19 13:01:06

단양군과 서울시 용산구 새마을회가 매포읍 상시리 경로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새마을회가 서울시 용산구 새마을회와 지난 18일 매포읍 상시리 경로당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새마을조직 간 연대와 협력 추진'의 하나로 이뤄진 협약은 오창수 단양군 회장과 최기섭 용산구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날 양측은 협약서를 교환하고 지역 간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등에 관한 사항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용산구 새마을회 회원들은 상시리 농가의 마늘 수확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태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오창수 회장은 "양 지회 간 협력과 상호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새마을조직 간 연대를 시작으로 지역의 교류와 상생 발전까지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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