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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무원은 '세계 국악 엑스포' 홍보대사

군, 홍보 복 950벌 제작

  • 웹출고시간2024.06.18 13:16:23
  • 최종수정2024.06.18 13:16:23
[충북일보] 영동군청 전 직원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홍보대사로 나선다.

군에 따르면 내년에 열리는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하는 시점을 맞이해 전 직원 홍보 복을 만든다.

군은 행사의 연속성과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9월까지 홍보 복 950여 벌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홍보 복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와 의상 전문가의 조언 등을 토대로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한눈에 홍보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꾸민다.

직원들은 각종 행사와 출장, 평상 근무 중에도 홍보 복을 착용하기로 했다.

군은 이 홍보 복이 공무원들의 홍보대사 역할을 강화하고, 행사를 알리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군민운동장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착용할 홍보 복이 단순한 복장을 넘어서, 국악 엑스포의 이미지와 메시지를 대내외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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