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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확정…과반 득표자 없으면 28일 결선

후보자 등록 24~25일…선거기간 6월26일~7월23일
기탁금, 당대표 6천만원·최고위원 2천만원 하향

  • 웹출고시간2024.06.17 17:29:03
  • 최종수정2024.06.17 17:29:03
[충북일보]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오는 7월 23일 진행된다.

성일종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7월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닷새 뒤인 28일 결선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록공고는 오는 21일, 후보자 등록일은 오는 24일부터 양일간이다.

선거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23일까지다.이정부 중앙선관위 온라인 투표 시스템(K-voting·)은 7월 19~20일, 자동 응답 시스템(ARS) 투표는 같은 달 21~22일 진행된다.

현행 9천만 원에 이르러 과도하다고 지적된 당 대표 선거 기탁금은 6천만 원으로 조정했다.

예비경선에서는 2천만 원, 예비 경선을 통과한 경우엔 4천만 원을 추가로 부담하면 된다.

최고위원도 4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줄어든다.

예비 경선을 치르기 위해서는 1천만원, 예비 경선을 통과하면 1천만 원을 내면 된다.

45세 미만 출마자는 50%(500만 원)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권역별 연설회는 호남권, 부산·경남권, 대구·경북권, 충청권, 수도권, 강원권으로 나누어 5회 실시된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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