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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교향악단 79회 정기연주회 '슈만과 멘델스존'

2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김규연 피아니스트와 협연
슈만·라벨·멘델스존 작품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4.06.17 13:53:46
  • 최종수정2024.06.17 13:53:46

충북도립교향악단 79회 정기연주회 '슈만과 멘델스존' 포스터.

ⓒ 충북도립교향악단
[충북일보]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79회 정기연주회 '슈만과 멘델스존(사진)'을 연다.

임헌정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피아니스트 김규연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김 피아니스트는 더블린 국제 콩쿠르, 퀸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고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경험이 있는 연주자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과 김 피아니스트는 낭만파 작곡가인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번호 54번을 함께 선보이며 감동과 희망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어 도향은 라벨의 볼레로, 멘델스존 교향곡 4번 가장조, 작품번호 90번 '이탈리아'를 연주하며 초여름 밤을 아름다운 선율과 낭만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 예매는 공연세상(www.concertcho.com)에서 할 수 있다. 1명 당 4장까지 무료예매가 가능하며, 공연문화 정착을 위하여 예매 후 미관람 시 차후 공연예매가 제한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립교향악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43-220-3827, 3828)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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