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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9 15:33:27
  • 최종수정2024.06.09 15:33:27

영동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지난 7일 심천면의 한 폐차장에서 인명구조 특별 훈련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자동차 폐차장에서 교통사고 발생 대비 인명구조 특별 훈련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실물 훈련을 통한 현장 대원들의 인명구조 기술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7일 심천면의 한 폐차장에서 실제와 같은 훈련을 했다.

이날 영동소방서 119구조대원과 안전센터 펌프구조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필요한 팀별 인명구조 기법 숙달을 위한 훈련을 사고 유형별로 펼쳤다.

훈련 내용은 사고 유형별(끼임, 깔림, 갇힘 등) 구조기법, 중량물 절단과 구조장비 조작법, 교통사고 2차 안전사고 방지, 차량 내·외부 인명구조 등이었다.

영동소방서는 119구조대 출동 전 119안전센터의 펌프 차량이 먼저 도착해 초동 조치를 하거나 119구조대원과 함께 호흡을 맞춰 구조활동을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 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아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실전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대원의 안전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동시에 지키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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