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GTEP사업단, 베트남 국제 박람회 참가

학생들 바이어 상담 통해 17만2천500달러 수출 실적

  • 웹출고시간2024.06.04 16:55:46
  • 최종수정2024.06.04 16:55:46

충북대 유은아(왼쪽), 유예영 학생이 '2024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박람회'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 사업단)은 '2024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박람회'에 참가해 우리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GTEP 사업단 유은아(영어영문학과 4학년), 유예영(원예과학과 4학년) 학생은 청년 무역 전문인력으로 참가해 협력업체인 '로아블랑'의 제품별 마케팅 홍보전략을 수립해 바이어에게 제품 시연과 상담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1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통해 약 17만2천500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유은아 학생은 "박람회에 참가 전에 제품과 시장에 대해 공부했지만 다른 상황을 마주하며 직접 경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면서 "다른 업체 대표들을 보면서 비즈니스에 대한 태도와 마음가짐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했다.

GTEP사업은 대학생들의 무역실무, 산학협력 현장실습, 전자상거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해외마케팅 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무역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