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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6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무극전적관광지' 선정

  • 웹출고시간2024.06.04 14:25:32
  • 최종수정2024.06.04 14:25:32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달의 현충시설로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무극전적관광지'를 선정했다.

무극전적관광지는 6·25전쟁 당시 최초로 승전한 격전지로, 2003년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이곳에는 '음성 감우재 전승비', '전승탑', 애국선열과 호국용사를 기리는 '충혼탑', 월남전 참전용사의 뜻을 기리는 '월남참전기념탑', 전공을 기억하기 위한 '무공수훈자공적비' 등 다양한 현충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또 2003년 11월 개관한 감우재전승기념관에서는 음성지구전투 자료와 한국전쟁 당시 전투장비 등의 전시물을 만날 수 있다.

국군과 북한군의 병기류, 복장류, 생활도구 등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과 전쟁의 참상 등을 엿볼 수 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무극전적관광지를 방문해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호국영웅들을 기리며 그들의 발자취를 느껴보자"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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