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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 개관 5주년

기념식 및 김소월문학상 시상

  • 웹출고시간2024.06.04 14:23:57
  • 최종수정2024.06.04 14:23:57

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은 4일 개관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증평군 도안면 노암로 24)이 개관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4일 오전 11시 기념식에서는 지난 5년간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난달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20회 전국김소월백일장 대학 및 일반부 수상자 40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29회 소월문학상에는 권영이 아동문학가의 '맛있는 캠핑'이 차지했다.

초청공연으로 '소월의 시를 노래하다 시를 낭송하다'를 주제로 소프라노 공해미 초청공연과 시 낭송 행사도 펼쳐졌다.

문학기념관은 소설가 겸 한의사로 유명한 (사)새한국문학회 경암 이철호 이사장이 사재 60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6월 5일 문을 열었다.

개관후 증평과 인근 지역 문하생들에게 무료 문학강좌를 개설 및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 전시 및 시 낭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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