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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2 13:07:59
  • 최종수정2024.06.02 13:07:59
[충북일보] 영동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고 관리해 효과적으로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고,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해 환자와 가족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주민이다.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상병코드 F00~F03, G30 가운데 하나 이상)을 받아 치료제를 복용 중이어야 한다.

다만 보훈 의료 대상자와 가족, 긴급 복지 의료지원 대상자에게 중복해서 지원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치매 조기 치료와 증상 악화 방지로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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