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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학생 참여 연극공연 성료

  • 웹출고시간2024.05.30 16:53:48
  • 최종수정2024.05.30 16:53:4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학생 참여 연극공연'이 최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연극 공연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수도권과 비교해 문화 콘텐츠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 내에서 지역 주민들과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주캠퍼스 중앙동아리 '사랑방 극 예술 연구회' 학생들이 연극 공연을 준비했다.

'I love Coffee'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연극 공연은 '사랑방 극 예술 연구회' 학생들이 2개월 이상 준비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역 주민과 대학 구성원들을 위해 정기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범 학생처장은 "지역 주민과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2023년부터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대학과 지역 사회 간 결속력 있는 파트너십을 맺어 글로벌 수준의 동반 성장을 이루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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