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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비 모의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24.05.30 16:54:45
  • 최종수정2024.05.30 16:54:45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30일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고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질오염사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토의형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화성군 앙감면 화학물질 유출사고를 모티브로 하천에 화학물질이 다량 유출된 상황을 가정했다.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5개 반(총괄상황, 현장지원, 복구지원, 대외협력, 행정지원)으로 나눠 각 임무를 수행했다.

원주환경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사고수습본부는 사고 규모에 따라 환경부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재난경보를 발령한다.

'경계' 단계 이상이면 의무적으로, '주의' 단계에서는 자체 판단으로 설치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에는 '주의' 단계를 가정해 자체 판단회의 후 본부를 구성했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사고 시 신속 대응을 통해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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