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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패션스타일링학과, 품바 패션 디자인 공모전 '두각'

'최예원 동상, 박세진·신지혜 입선, 홍사훈 작품상

  • 웹출고시간2024.05.30 11:20:28
  • 최종수정2024.05.30 11:20:28

우석대 패션스타일링학과 학생들이 품바패션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시상식후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석대
[충북일보] 우석대 패션스타일링학과 최예원·박세진·신지혜·홍사훈(이상 4년) 학생이 2024 품바 패션 디자인 공모전에서 동상과 입선·작품상을 휩쓸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음성군 등이 후원하고, 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와 음성예총이 주최했다.

품바 패션의 다양성 추구와 디자인 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은 최예원 씨는 '무질서'를 주제로 패션 디자인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비대칭 실루엣의 재킷과 탑, 스커트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패브릭을 짜맞춘 것이 특징이다.

입선에 오른 신지혜 씨는 전통 한복의 저고리를 패치워크 기법을 사용해 짧은 재킷으로 현대화하고, 랩스커트는 매화나무를 활용하여 포인트를 줬다.

작품상을 받은 홍사훈 씨도 타이다이 셔츠에 단청 문양이 포인트인 조끼를 레이어드 하고, 하의는 여유로운 곡선형 실루엣의 벌룬 팬츠에 전통 탈을 넣어 디자인했다.

황선영 지도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이 품바 패션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하고, 패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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