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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 '가정폭력 제로!' 도민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4.05.28 17:29:59
  • 최종수정2024.05.28 17:29:59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 '가정폭력 제로!' 도민 간담회 참석자들이 안전한 충북을 기원하는 의미의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센터장 임정화)는 가정의 달 마무리를 앞둔 지난 27일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폭력 제로!' 도민 간담회를 열었다.

가정폭력 없는 충북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는 보은읍 이장협의회(회장 이충일)와 지역 경찰관 및 속리산면 사내 2구, 3구, 4구 경노당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위기여성(피해자) 지원기관으로서의 1366충북센터 기능을 알리고 '여성폭력 실태와 대처방안' 등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장으로 꾸려졌다.

1366충북센터는 이번 간담회가 폭력피해지원 시스템에서 소외된 지역 여성들과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센터장은 "센터는 여성폭력없는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간담회에 주력하겠다"며 "모든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북지역 어디든지 달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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