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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가족 운동회 열어

함께 뛰어놀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 쌓아

  • 웹출고시간2024.05.20 11:34:32
  • 최종수정2024.05.20 11:34:32

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가족 운동회에 참가해 줄다리기, 계주, 한라에서 백두까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8일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정 중 24가구 85여 명과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드림스타트 가족 운동회는 상호교류가 적은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동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원대학교가 체육관 대관을 지원하고 ㈜인포에서 기념품을 후원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운동회가 됐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줄다리기, 계주, 한라에서 백두까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체육활동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가족들이 모두 함께 모여 신체활동을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 응원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옥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뛰어놀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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