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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봉방동 마을복지사업, '봉방어르신들의 우행시' 실시

마을복지사업 공모 선정

  • 웹출고시간2024.05.19 13:43:28
  • 최종수정2024.05.19 13:43:28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봉방동 마을복지사업인 '봉방어르신들의 우행시' 사업의 발대식을 열고 첫 번째 프로그램인 힐링원예교실을 시작했다.

사업은 올해 충주시지사협에서 추진한 읍면동마을복지사업 공모에서 봉방동지사협의 '봉방어르신들의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가 선정돼 마련됐다.

봉방동지사협은 노인인구가 많고 그중에서도 홀몸노인 비율이 높아지는 봉방동의 특성을 반영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한 여가문화 활동, 상담 등을 지원하는 마을복지사업을 계획했다.

프로그램은 봉방동 관내 우울감이 높은 홀몸노인 10명을 모집해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1:2 매칭돼 소소한 데이트로 어르신들이 원하는 맞춤형 활동 및 복지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미애 위원장은 "이번 마을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어르신들에게 여가문화 프로그램 및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1:2 매칭 활동 및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홀몸노인들에게 정서지원 및 우울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홀몸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봉방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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