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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글로컬대학30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5.19 13:45:39
  • 최종수정2024.05.19 13:45:39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현재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충북대와의 통합 진행 상황을 21일(경기 의왕시), 27일(증평군), 28일(충주시) 순차적으로 캠퍼스별 지역주민 대상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컬대학30 주요 추진 사업과 지역 현안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충북대와의 통합 이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지역주민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교 측은 '통합을 통한 혁신 극대화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라는 비전과 3대 추진 목표를 설명한다.

또 충북대와 통합대학 교명 선정, 유사학과 통합 및 지역주력산업 연계 캠퍼스 재배치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윤승조 총장은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 나아가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교통대-충북대 통합 취지를 지역주민과 다양한 지역 공동체에 왜곡 없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민 대상 지역 설명회(28일)에서는 교통대에 충북지역 국립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설립 유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도 함께 이뤄진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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