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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19 13:44:11
  • 최종수정2024.05.19 13:44:11

충주 동량초, 단월초, 소태초, 수회초. 엄정초, 주덕초, 달천초(매현분교), 오석초 학생들이 연합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2024. 충주 작은학교 연합체육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연합체육활동에는 동량초, 단월초, 소태초, 수회초, 엄정초, 주덕초, 달천초(매현분교), 오석초 등 8개 학교, 총 330여 명이 참여했다.

연합체육활동으로 작은학교여서 제한적인 여건을 소통과 협력으로 극복하고, 승패를 떠나 함께 시간을 보냈다.

충주교육청은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을 소규모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몸활동 교류의 장을 마련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달천초매현분교에서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평소보다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응원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엄정초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많은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체육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통한 작은학교간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박진식 학교지원센터장은 "충주지역의 점차 늘어가는 작은학교에서 학생들이 힘찬 에너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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