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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환경 분야 사회재난 발생 가정, 현장·토론 훈련 진행

  • 웹출고시간2024.05.19 13:50:20
  • 최종수정2024.05.19 13:50:20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대규모 재난을 대비해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원주환경청을 주관으로 각종 환경사고 대응과 화재·지진 대응을 위해 지자체, 소방, 경찰, 공공기관, 삼양식품 등 10개 기관 관계자와 일반시민을 포함한 30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유해화학 물질 유출사고, 수질오염사고, 정수장 오염 사고 등 각종 환경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환경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뤄진다.

특히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면서 대규모 재난상황을 가정해 훈련한다. 훈련 시 각 유관기관과 재난상황을 조치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과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한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훈련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환경 분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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