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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세 체납액 131억 원 정리

가택수사와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분야…도내 최고 실적 올려

  • 웹출고시간2024.05.15 13:16:00
  • 최종수정2024.05.15 13:16:00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131억4천400만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해 미납된 세금 70억3천100만원을 징수하고 지방재정을 악화시키는 부실채권 61억1천300만원을 정리 보류했다.

정리 보류된 체납액은 10년이 경과해도 체납자가 살아있는 한 징수할 수 있도록 시효 중단했다.

군은 지난해 9월 상상대로 체납징수 기동팀을 꾸려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해왔다.

체납징수 기동팀은 고액 체납자의 가택을 압수수색하고 부동산 압류와 자동차등록판을 영치해 악성 체납액을 정리했다.

그 결과 음성군은 지방세 체납처분 가택수사 분야와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분야에서 충북도내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가 상대적으로 피해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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