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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장애인농구협회와 결연

후원금 500만원 전달… 지속적 지원 약속

  • 웹출고시간2009.01.13 18:57: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주)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충북장애인농구협회를 후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주)메디톡스는 13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충북장애인농구협회와 자매 결연을 맺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승훈 충북도 정무부지사도 인사말을 통해 (주)메디톡스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애인체육을 활성화 시키는 것은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장애인체육을 위한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디톡스는 오창산단에 본사를 두고 국내최초 및 세계에서 4번째로 보톨리눔 제제 상용화에 성공해 30여개국에 수출하는 바이오 선도 기업이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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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