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종배 국회의원, 김진미풍유무용단 단원들 격려

"제36회 서울무용제에서 충주 빛내라"

  • 웹출고시간2015.06.01 13:15:30
  • 최종수정2015.06.01 13:15:30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은 31일 오후 4시 충주 풍유아트홀을 방문해 제36회 서울무용제에 도전하기위해 맹연습중인 김진미풍유무용단 단원들을 격려했다.

[충북일보=충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은 31일 오후 4시 충주 풍유아트홀을 방문해 제36회 서울무용제에 도전하기위해 맹연습중인 김진미풍유무용단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의원은 "탄금대에서 가무악(가야금, 노래, 춤)으로 문화삼국을 통일한 우륵의 후예들답게 서울무용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며 "충주를 빛낼 수 있게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진미풍유무용단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서울무용제에 참가할 수 있게 예선을 거쳐 선정되어 안무가 김진미(세종대 무용학박사)씨를 기점으로 춤꾼 김보영, 김민정, 박송이, 손다영, 송윤주, 엄예나, 이지윤, 안다윤, 조소영, 조다은, 천소희, 홍연지, 한송이 등 충주의 딸들이 대거 참여한다.

서울무용제는 한국무용협회 주최로 11월 2~22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리며 무용계에서 인정받는 안무가 및 무용수 중 미래를 이끌어 갈 스타를 탄생시키는 산실로 이 무대에서 공연한다는 것 자체가 국내에서 인정받는 안무가나 무용수로서 평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