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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5 17:34:55
  • 최종수정2015.02.25 17:34:55
청주시 청원구는 해빙기를 맞아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1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24일부터 오는 3월6일까지 실시한다.

청원구는 급경사지의 인장균열·침하·낙석 발생 여부, 배수시설의 기능 유지여부 및 시설물의 변형 및 파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의 경우 신속히 긴급보수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지속적인 수시점검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위험지역은 특별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주광종 건축과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생활주변 취약시설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생활주변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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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