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2.22 13:48:42
  • 최종수정2015.02.23 15:37:25
충북도가 해빙기 전담관리팀을 구성,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해빙기 전담관리팀은 평일·주말·휴일 비상근무를 통해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인 축대·담장 및 절개지, 건설공사장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벌인다.

'국민안전신문고', '재난징후정보센터' 등을 통해 제보된 위험요소에 대해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을 경우 관련기관에 통보, 신속한 조치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건축물, 대형공사장, 축대, 옹벽의 균열이나 절개지 등의 낙석위험이 발견될 경우 '국민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 등을 통해 제보하거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시·군 재난관리부서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