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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31 17:17:39
  • 최종수정2014.12.31 17:17:39
◇이승훈 청주시장

"중부권 핵심도시 도약 지향"

이승훈 청주시장은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뜻을 가진 '등고자비(登高自卑)'를 을미년 새해 사자성어로 정했다.

 이 시장은 통합 청주시 시정을 등고자비의 마음으로 순서와 절차를 밟아 여러 가지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이같이 정했다.

 그는 "중부권의 핵심도시를 지향하는 통합 청주시도 크고 원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순서에 맞게 기본을 충실히 하고 차례차례 이루어 나가야 한다"며 "저를 비롯한 청주시 공직자 모두는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자세로 하나하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관광·농업발전에 행정력 집중"

조길형 충주시장은 “을미년을 현재의 충주를 더 좋은 내일로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원년으로 삼아 22만 시민의 행복가치를 높이고 대한민국의 최고, 나아가 세계가 주목하는 새 충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겠다”고 다짐했다.

조시장은 새해에는 ‘경제 번영, 관광 진흥, 농업 발전’등 세 가지 핵심목표를 가지고 충주의 획기적인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 이근규 제천시장

"행복특별시 제천 기틀 마련"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시민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행복과 만복이 넘치시길 기원 드린다"며 "실질적인 민선 6기 첫해인 새해 저는 '시민이 주인 되는 행복도시 제천' 실현을 위해 14만 명의 시민시장이 꿈꾸는 행복특별시 제천의 기틀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2015년 힘찬 새해, 시민과 함께 손잡고 만들어 가는 '시민행복·우리 제천'을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설레고 신바람이 나며 힘이 솟구친다"며 "저 이근규는 14만 시민 모두를 주인처럼 섬기면서 일천여 시 공직자와 함께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우리 제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 류한우 단양군수

"'살기좋은 단양' 만들기에 최선"


"지난해 하반기 민선 6기가 출범하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어 가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향해 가는 길에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류 군수는 "오늘과 다른 내일의 단양,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의 시대를 열어가야 하는 2015년 우리 군의 성장동력은 지역 구성원간의 소통과 화합으로부터 만들어져야만 한다"고 강조하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모두가 뜻을 모아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어 갈 새해 군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 홍성열 증평군수

"희망·행복·미래' 약속 현실화"


"새해는 민선 4기의 각종 정책이 실질적으로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360여 공직자 모두와 군민 여러분의 단결된 힘을 모아 더 나은 증평을 위해 희망, 행복, 미래의 3대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의 유순함에서 화합의 정신을 배우고 바다는 모든 물을 받아들이기에 거대하다는 '해납백천(海納百川)'의 정신으로 항상 군민의 뜻을 폭넓게 묻고 받드는 섬김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군수는 "올해는 자치경쟁력 상승률 평가 전국 1위, 지역균형발전 평가 충북 1위, 농어촌서비스 기준 이행실태 전국 2위 등 각종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고 밝히며, 새해 군정 목표는 '새로운 100년의 도전, 인구 5만의 도시기반 구축'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 유영훈 진천군수

"군민중심 고품격 행정 실현"

새해는 7만 군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화합해 진취적인 발전을 이루는 생거 진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두려워서 시도하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얻는 게 없다’는 말처럼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과 불굴의 노력만이 진천군의 미래를 밝게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군민들에게 새해인사를 밝혔다.

유 군수는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진천시 건설 국제문화교육특구 정착의 해'로 정했다”며 “국제문화교육도시 기능 강화, 진천시 건설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고품질,친환경특화작목 육성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더불어 잘 사는 평생복지 실현, 안전한 생거진천 조성, 군민 중심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 임각수 괴산군수

흙·생명 살아 숨쉬는 괴산 건설"

"세계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릴 2015년은 '흙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괴산'을 만드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괴산 발전의 동력이 될 중요한 현안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중부권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 치뤄질 엑스포는 괴산군이 유기농업의 메카로서 이미지를 확고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유기농업연구센터, 유기농업 생태체험관, 유기농원 조성 등 기반 조성과 함께 세계 유기농 운동연맹(IFOAM) 아시아 본부를 괴산으로 이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군수는 "괴산군이 성장하느냐, 퇴보하느냐는 오늘의 우리가 무엇을 위해 노력하는가에 달렸다고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활기찬 괴산과 함께 행복한 군민의 시대가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 이필용 음성군수

"미래성장동력 토대 확고히"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어 가정과 직장에도 행복과 활기가 넘쳐나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먼저 그동안 '활력있는 복지음성'을 통해'미래를 창조하는 중부권 핵심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10만 군민 여러분과 700여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는 우리 음성군이 '중부권 핵심도시'로 당당히 도약해 나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새해에는 10만여 군민 모두의 화합과 단결 속에 열정과 창의적인 사고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복지 음성을 건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새해에는 앞으로 음성의 100년 번영을 향한 미래성장동력을 완벽하게 다져 나가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상혁 보은군수

"소득·복지·삶의 질 성장 역점"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고, 모든 소망이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저와 600여 공직자는 새로운 각오로 모든 군정을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이 원하는 것을, 공공의 이익과 보은군 발전을 위해 역점시책을 추진해 가겠습니다. 신뢰받는 투명한 군정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경쟁우위의 특화농업 육성, 특색 있는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더불어 잘사는 복지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소득과 복지, 삶의 질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보은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십시오."

◇ 김영만 옥천군수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

2015년 새해는 민선6기 군정이 시작되는 원년으로 '대한민국 자치1번지,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을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군정을 펼치겠다고 운영 방침을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자족형 경제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강화로 서민경제 성장과 안정에 노력은 물론 소외된 주민, 어려운 계층이 더불어 사는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추진 소통과 협력의 열린 군정으로 더 낮고 투명한 행정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박세복 영동군수

희망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

2015년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실현'을 위한 성공 초석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군정에 임해 2015년도를 민선 6기의 성공 초석이 되는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군수는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 등 5대 군정 운영 방향을 반드시 이룩해 살기좋은 영동군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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