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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4-H연합회, 상복 터졌네!

최순호 충북지역개발회장상·조명훈 도지사 유공공무원 표창

  • 웹출고시간2013.11.21 18:53:40
  • 최종수정2013.11.21 18:53:40
음성군 4-H연합회의 우수 4-H회원 수상이 잇따르고 있다.

군은 21일 청주 명암타워에서 열린 34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부문에 음성군4-H연합회장 최순호(33)씨가 충북지역개발회장상(근면상)을, 농업기술센터 조명훈(45) 지도사가 도지사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순호 회장은 2000년부터 오리농법을 활용한 친환경쌀생산과 영농 4H과제로 친환경농업과제를 적극 실시해 실질적인 과제포가 되도록 했으며, 마을노인 영농봉사와 귀농·귀촌인 지역멘토 활동을 실시하는 등 영농4-H회원 자조 협력과 학교4-H회원 장학사업, 4-H 야영교육과 중앙·도단위 4-H행사에 주도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명훈 지도사는 4-H 이념 및 창조농업 가치확산을 위한 영농4-H, 학교4-H 회원의 역량강화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연간 활동을 심도있게 리더하는 주도적인 역할로 음성군4-H연합회의 활력화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지난 15일에는 농촌진흥청 주관 4-H중앙경진대회에서 현장경진부문 농촌어메니티의 재발견! 흥타령 경진에서 대소중 문승미 학생외 11명의 삼도사물놀이가 농촌진흥청장상(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5일 15회 한국4-H대상 중앙경진대회 음성군4-H연합회 전 회장 임혁빈 씨가 본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원당초 4-H회원 김금진 학생이 사이버백일장버금대상을 수상하는 등 음성군4-H연합회가 3차례에 걸친 각종 수상의 영광을 안는 등 일 년간의 활동을 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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