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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8 18:19:09
  • 최종수정2013.11.19 19:24:32

4-H중앙경진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이 '45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총 10개 분야에 참가해 무려 8개 분야에서 메달을 걸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젊은 4-H와 함께하는 창조농업 콘테스트'라는 주제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최우수 2개, 우수 4개, 장려 2개를 휩쓸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농산물 홍보경진의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 UCC제작 경진의 옥천 청산중학교에 각각 돌아갔다.

청원 현도정보고 4-H회 고한별 등 6명은 4-H회원 장기자랑 경진에서, 충청북도4-H연합회 곽두섭 등 4명은 농기계 경진에서, 양청고 4-H회 정지원 등 2명은 현장 UCC경진에서, 한림디자인고 4-H회 이은채 등 10명은 베일수채화 그리기 경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진천군4-H연합회 이호명 회원은 경영기록장 경진에서, 음성 대소중4-H회 문승미 등 10명은 흥타령 경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차선세 충북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지도와 각급 단위 4-H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중앙4-H경진대회와 같이 큰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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