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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종 한국 여자컴파운드 대표팀 감독, 뇌출혈로 쓰러져

청원군청 감독

  • 웹출고시간2013.10.06 20:03:56
  • 최종수정2013.10.24 19:07:39
대한양궁협회는 6일 청원군청 양궁감독인 신현종(53) 한국 여자컴파운드 대표팀 감독이 지난 4일 터키 안탈리아의 파필론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 8강전을 지휘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졌다고 밝혔다.

신현종 감독은 현장에서 영국, 독일 의료진의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현지 의료진은 뇌출혈로 보고 있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현대자동차 부회장)은 현대차 터키 법인장을 안탈리아로 급파, 신 감독이 최상의 치료를 받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신 감독은 환경적인 요인 탓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 감독은 정상적인 실력이 아닌 강풍이 승부의 최대 변수가 됨에 따라 엄청난 압박감을 받아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에서 한국은 결국 연장승부끝에 패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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