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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2.28 13:27: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임금인상 등으로 노사갈등을 빗고 있는 (주)코스모링크는 노사간 성실 교섭키로 합의했다.(28일자 3면)

28일 사측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 노사가 만나 사설경호원 완전철수, 성실교섭, 노조사무실협의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조측도 타지회 인원 철수 재발방지와 노사간 불법행위, 외부인 조합원교육 참여시 사전통보 등을 합의했다.

사측 관계자는 "파업을 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 옥천지역 경제를 생각에 노측과 성실 교섭키로 했다"며 "하지만 시설물 파손, 폭력 등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법적대응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 노사는 29일 오후 2시 제4차 교섭을 벌이기로 했다.


옥천 / 손근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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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