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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17 18:07: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인 법주사는 다음달 1일 입산금지 구역인 속리산 수정봉에서 '해돋이 행사'를 연다.

법주사는 다음달 1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8시까지 '법주사 템플스테이' 참가자와 주민들에게 수정봉을 개방하기로 했다.

법주사는 앞서 31일 오후 5시30분 '일일호일'이라는 주제로 새해 소망을 발원하는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수정봉은 속리산 8봉 가운데 하나로 '속리산 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입산 금지구역으로 관리됐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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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