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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직 공무원 일반직 전환시험 일정 확정

12월 10일 예정…9급 사회복지직도 선발

  • 웹출고시간2011.10.12 15:2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12개 시군 소속 사무직렬 기능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직 전환시험의 전형일정이 확정됐다.

도는 사무직렬 기능직 공무원을 일반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선발시험을 12월10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기능직 8∼9급은 사회과목과 행정학개론(지방행정 포함)을 보고 7급은 행정학·행정법(필수과목), 지방자치론·경제학원론·지역개발론(선택 1과목) 등을 보게 된다.

사무직렬 기능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반직 전환 수요조사를 벌이고 있는 도는 응시인원이 4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사무직렬 기능직의 신규충원을 금지하고 3년간 시험을 통해 기존 기능직 정원을 일반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지방 사무기능직 개편을 위한 조직·인사사무 처리지침'을 일선 지자체에 시달했다.

한편 충북도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폭 확충키로 한 정부 방침에 따라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 7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12월10일 시행할 예정이다.

합격자가 시·군에 배치되는 시점은 내년 3월이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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