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11.06 13:49: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화합과 우애로 단합된 4-H정신 보여줘
옥천군 제53회 4-H경진대회 개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6일 영농회원, 관내 14개 초?중?고?대학 학생4-H회원 및 지도교사, 지도자 등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3회 ?옥천군 4-H경진대회?를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개최했다.
?함께 만들어요! 4-H 희망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4-H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과제물전시와 현장경진, 장기자랑 등 기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본 행사에 앞서 군서초 4-H회의 오카리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학교 4-H회별 1년 동안 과제 활동한 국화, 한지공예, 천연비누, 야생화 등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손수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냈으며, 현장체육경진에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클로버퀴즈경진에서는 4-H 상식과 일반상식 등을 평가하는 계기와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장기자랑을 펼쳐 끼와 젊음을 맘껏 발산했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는 우수지도자, 우수영농회원, 모범학생 4-H회원, 유공지도교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 옥천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