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소재 LED 전문생산업체인 다산조명 박경숙(사진 왼쪽) 대표가 15일 괴산군 소수면사무소(면장 김영윤)를 방문해 면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LED 조명기구 1천440개(400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하은란)는 1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내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 30여 명을 모시고 위안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15일 오전 9시 증평소방서에서 대한민국 재향소방동우회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후원하는 부채살스테이크와 과일, 커피 등을 소방관들에게 제공하는 간식차 운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15일 화재예방과 소방차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진천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국내 천일염의 주요 생산지인 신안군 승리염전에서 한 염부가 결정지에서 만들어진 소금을 거둬 들이고 있다. 올해 봄, 잦은 비로 천일염 생산량이 줄고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이 맞물리면서 오염수 방류이전에 생산된 소금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급증해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국내 천일염 산업은 서남해의 오염물질 증가,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미세플라스틱 등으로 안전성 논란이 있고 염전부지가 태양광발전소로 급속히 전환 되면서 점차 생산량이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천일염은 식용보다 산업용에 더 많이 사용된다. / 이종렬 사진전문기자
[충북일보] 비구니 절집 곳곳이 단정하고 아늑하다. 대웅보전 오백전 작압전 모두 정갈하다. 500년 수령의 대형 노송이 고즈넉하다. 세월을 말해주듯이 낮게 누워 겸손하다. 세상고민 잊게 하는 솔향을 솔솔 풍긴다. 절집 호흡에 맞춰 들숨과 날숨을 내쉰다. 천연기념물에 뙤약볕이 따갑게 내린다. 운문사에 시름 잠시 접어놓고 쉬어간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연승) 학생자치회는 14일 오전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사이버 세상 및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지부장 홍용표)가 14일 괴산군청에서 '한돈나눔행사'를 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28박스(384㎏)를 기탁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홍용표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장, 송인헌 괴산군수, 여인영 사무국장.
[충북일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4일 진천소방서를 찾아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찾아가는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 한의사회(회장 이정구)는 14일 백곡면 장수복지회관을 방문해 7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침, 뜸, 부황 등의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와 NH농협은행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렬)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7보병사단을 찾아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위문성금 500만 원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제황(57) ㈜한일티앤씨 대표는 1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 수박작목회(회장 이인해)는 14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월면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수박 47통(10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천라이온스클럽 우경희(왼쪽) 회장이 지난 13일 명문 학교 육성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단양장학회(이사장 김문근 단양군수)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이재철)는 13일 경기도 용인시의 경기학생스포츠센터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학교운영위원장과 학교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연수를 갖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고윤종(왼쪽 두번째) 농협음성군지부장이 지난 12일 군내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및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읍 상진리 향토음식점인 삼정식당 고경희(가운데) 대표가 지난 12일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앙아시아의 그랜드 캐년으로 달린다. 계곡이 깎아지른 듯 수려하게 도열한다. 자연 그대로 기둥과 바위가 인상적이다. 광활한 대지의 위대함을 빨리 실감한다. 사냥하는 독수리모양 바위가 눈에 띈다. 달풍경, 철협곡, 아가미협곡이 갈라진다. 곳곳에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줄을 선다. 세월의 흔적이 켜켜이 풍경을 조각한다. 건드리면 곧장 떨어질 듯한 바위도 있다. 업드려 있는 낙타 모양 바위가 특이하다. 차른계곡에서 발길이 자꾸만 느려진다. /카자흐스탄 차른계곡에서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미호강 유역협의회와 주민하천관리단이 12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대교 아래 무심천에서 미호강 맑은물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주민참여형 하천관리를 촉구하는 수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괴산 목도초등학교(교장 이영진) 53회 졸업생 안혁(사진 왼쪽) 동문이 지난 10일 36회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에서 장학금 1천만 원을 모교에 전달하고 있다. 목도초는 오는 19일 유치원생을 포함, 6학년 학생까지 전교생 65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까만 밤을 부리나케 달려 운문사로 간다. 호젓하고 고적한 숲 사이로 걸어 나간다. 솔바람 숲길이 더욱 상쾌하게 다가온다. 한결같은 소나무들이 가로수처럼 선다. 하늘을 찌를 듯 길쭉길쭉하게 정렬한다. 누군가를 맞이하듯 반듯반듯 도열한다. 충만한 아름다움에 건강함이 가득하다. 강직한 부드러움이 전혀 시시하지 않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증평군 친환경 영농조합법인(대표 정창수)은 지난 9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는 9일 (주)면사랑과 협약을 맺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7명을 찾아 장학금 350만 원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는 9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41명을 위촉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을 논의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8일 충북도청 서문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방류 반대 기자회견을 연 후 도지사 비서실관계자에게 의견서를 전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