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화이글스는 28일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불꽃 한화! 투혼 이글스!' 를 주제로 제작한 2016 시즌 팬북을 발행한다. 이번 팬북은 2015 시즌 KBO 리그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투혼과 팬들의 열정을 담아냈다. 표지와 주요 페이지는 한화의 상징인 불꽃을 형상화했으며, 선수 소개 페이지는 경기 사진을 활용해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또 주요 선수와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거진 형식의 인터뷰를 도입해 다양한 읽을거리는 물론 2016 시즌 경기 일정 및 입장권 가격, 회원 혜택의 정보를 담았다. 이 외에도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유쾌한 사진들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선수단의 주요 기록과 흥행을 비롯한 이색적인 기록들을 빠르고 알기 쉽게 볼 수 있도록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팬북은 내달 5일 넥센히어로즈와의 홈 개막전부터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내 이글스샵을 통해 1만5천원에 판매되며, 2016 시즌 어린이 회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충주] 대한농아인야구협회(회장 조일연) 주최 제10회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12∼13일 충주시 칠금동 충주야구장과 수안보 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충주성심학교, 안산 빅토리, 대구 호크아이, 청주 기드온팀 등 전국에서 9개 농아인 야구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국내 농아인 야구는 2002년 9월 충주성심학교 고등학생 야구부 창단을 계기로 시작돼 2007년 11월 대한농아인야구협회 창립으로 성인 사회야구 시대로 이어졌다. 농아 성인야구팀은 현재 전국적으로 14개가 활동중인데, 올해도 3개의 신생팀이 새로 창단될 만큼 농아인 사회에는 거센 야구 열풍이 불고 있다. 이 가운데 학생 야구팀은 충주성심학교가 유일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제1회 대회부터 동아꿈나무재단이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12일오전11시 대회 개막식에서 협회는 동아꿈나무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오는 12~13일 충주에서 전국 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10회 대한농아인야구협회장기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열린다. 대한농아인야구협회(회장 조일연)가 주최하고 동아꿈나무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충주성심학교와 안산 빅토리, 대구 호크아이, 청주 기드온팀 등 전국에서 모두 9개의 팀이 참가하며, 탄금대 충주야구장과 수안보야구장에서 이틀 동안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대회 개막식은 12일 오전 11시 충주야구장에서 열린다. 지난 2002년 9월 충주성심학교 농아고등학생 야구부가 창단되면서 시작된 농아인야구는 2007년 11월 대한농아인야구협회가 창립되면서 성인사회인야구 시대를 열게 되었다. 농아 성인야구팀은 현재 전국적으로 14개팀이 활동중인데, 올해도 3개의 신생팀이 새로 창단될 만큼 농아인 사회에는 거센 야구 열풍이 불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제1회 대회부터 동아꿈나무재단이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동아꿈나무재단은 과거 70년대 오창은(의사)씨 등 독지가들이 대한민국의 2세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동아일보에 기탁한 기금으로 만들어진 장학재단으로, 재단은 2000년도부터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소
[충북일보=청주] 한화이글스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한화이글렛 청주베이스볼클럽(유소년야구단) 1기 단원들이 지난 18일 수료식을 가졌다. 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명예단장인 송정화 용담초등학교 교장과 단원, 한화이글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이글렛 청주베이스볼클럽은 야구를 좋아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야구를 즐기지 못하는 아동들로 구성됐다. 용담초등학교와 산성초등학교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1기 단원들은 지난 4월부터 한화이글스로부터 감복, 코치, 야구용품 등을 지원받아 매주 목요일 방과후 용담초 운동장에서 기초체력 단련과 야구훈련을 해왔다. 송정화 용담초 교장은 "지난 1년 학생들이 야구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심히 훈련하며 흘린 땀의 소중함을 간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공주시는 "24일 오전 10시 막을 여는 '15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개막식과 함께 공주시립야구장을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으로 이름을 바꾼다"고 22일 밝혔다.2013년 1월 준공된 야구장은 대지 면적 1만3천12㎡, 홈플레이트와 좌우펜스 간 98m, 중앙펜스 간 120m의 인조잔디 구장으로 선수 대기실, 샤워실, 투구연습장, 백스크린, 전광판, 야간 스포츠조명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041-840-8382공주/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15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24일~29일 박찬호 선수의 고향인 공주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개팀, 700여의 선수와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서울 중대초등학교가 우승 △인천 상인천초등학교가 준우승 △인천 서화초등학교와 경기 연현초등학교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 041-840-8376공주/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충주] 2015클럽팀 초청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17~18일 충주야구장 및 수안보야구장서 충주성심학교, 서울해치, 고양엔젤스, 화성다이노스, 안산빅토리, 인천블루윙스, 청주그래곤즈, 청주기드온, 대구호크아이 등 총 9개팀 250명의 임원및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대회 개막식은 17일오전11시 충주야구장에서, 리셉션 및 소셜프로그램은 17일오후6시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폐회식은 18일오후5시 충주야구장에서 열린다.지난 2002년 9월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창단으로 시작된 농아인야구는 지난 13년 동안 한국 농아인 사회에 거센 야구열풍을 몰고와 현재 전국에 14개의 농아 사회인야구팀이 창단돼 활동중이며, 농아인 사회의 전체 스포츠 종목 중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스포츠로 발전했다.대한농아인야구협회(KODBA/ Korea Deaf Baseball Association)는 지난 2007년 11월 설립된 이후 한국농아인야구의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2008년 10월에는 서울 잠실, 목동야구장에서 제1회 아시아 태평양 국제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하며 농아야구의 국제화를 선도해오고 있다.앞으로 2017년도에 농아인야구 월드컵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협회는 농
[충북일보] "45년 동안 야구를 하면서 언젠가 후배들에게 재능기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린 선수들과 함께 야구를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프로야구 전설의 스타인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충북 청주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이 감독은 지난 7일 청주고 야구부의 연습장인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단재교육연수원 야구장에 나타난 이 전 감독. 그는 선수들과 간단하게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포수 3명을 모아 놓고 포구 동작과 송구요령을 지도했다.야구경기에서 '안방마님'으로 통하는 포수는 투수와 함께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자리다. 현역시절 국내 프로야구 최고의 포수였던 이 전 감독은 먼저 포수들의 수비 자세부터 하나씩 바로잡아 줬다.8일 오전에는 타격기술을 전수했다. 포수이면서 홈런왕 출신인 이 감독이 타격 이론을 설명하고 시범을 보이는 동안 선수들은 잠시도 눈을 떼지 않았다.그는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어린 선수들의 진지한 태도에서 한국야구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야구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 지도해 줄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지난 시즌을 끝으로 프로야구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야구 재능 기부
[충북일보] 바람 잘 날 없다. 올해 100억원 이상 들여 개·보수를 마친 청주야구장이 또다시 구설수에 휘말렸다. 더그아웃에 설치된 CCTV가 문제가 됐다.지난 2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대 기아의 경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2대 4, 2점차로 뒤지던 4회 말 한화 공격 중 2사 1, 2루의 중요한 상황에서 기아 김기태 감독이 심판에게 항의했다. 더그아웃 내에 설치된 CCTV가 조이스틱을 이용해 경기장 곳곳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확대 기능까지 있어 상대편의 사인을 훔칠 수 있다는 항의였다. 구원투수가 준비운동을 하는 불펜이 개보수로 인해 경기장 지하로 들어가 이를 감독들이 확인하기 위해 더그아웃에는 세 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문제가 된 한 대는 '익사이팅존' 설치로 사각지대가 생긴 부분을 감독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용도다. 김기태 감독은 이 부분을 지적한 것이다.이후 한화 김성근 감독과 심판들은 항의를 받아들이고 이 CCTV를 끈 채 경기에 임했다.본보 취재 결과 경기장을 비추던 CCTV는 한화 구단 측이 아닌 청주시 측이 설치했다.청주시 관계자는 "1루 라인 끝 부분이 더그아웃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곳을 양측에게 보여주기 위해 설치한 것이지…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소외계층 300여명에게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 대전 홈경기 관람을 지원한다.재단에 따르면 2015통합문화이용권 문화더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4일부터 6일까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야구경기 관람에 필요한 입장료·식비 등을 제공한다.이는 문화소외계층의 스포츠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한화 이글스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충북문화재단은 이번 야구경기관람을 시작으로 스포츠관람을 등 다양한 분야로 문화더누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문화더누리' 프로그램은 문화누리카드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문화·여행·스포츠관람 등 맞춤형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한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청주] 오는 9월1~2일 청주야구장에서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의 2연전 경기가 열린다. 한화이글스 청주 홈경기는 개막전으로 치러진 지난 7월 3연전에 이어 9월 1일부터 2일에 치러지는 홈경기 또한 매진 사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청주시민의 야구 열기가 높아 청주시민의 관람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매표는 인터넷(http://www.hanwhaeagles.co.kr) 예매로 이뤄지며 구매하지 못한 야구팬을 위해 현장 판매도 같이 이뤄진다. 2015 프로야구는 SAFE 캠페인 실시로 경기장 내 안전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주류, 캔·병·1ℓ초과 PET 음료의 반입이 제한된다.소지품은 가방 1개와 쇼핑 백류 1개로 제한된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야구팬 여러분의 협조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청주 석교초등학교가 대한야구협회와 KBO가 주최한 '2015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석교초는 지난달 25일부터 3일까지 25개 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안산 관산초를 시작으로 서울 도곡초에 3대 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이후 광주 수창초와 결승을 치러야 했으나 36도가 넘는 폭염으로 인해 공동우승이 결정됐다.석교초 관계자는 "이번 우승으로 석교초가 충북의 야구명문 학교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한화이글스는 2015년 팀 창단 30주년 기념과 함께 팬 감사의 일환으로 오는 31일 새 응원가 '이글거려'를 발표한다.이번 응원가는 한화이글스를 응원하는 팬들의 응원 댓글을 모아 가사로 제작했다.'힙합의 제왕'으로 불리는 타이거 JK와 윤미래, 비지가 속해 있는 힙합그룹 MFBTY와 한화이글스가 공동으로 제작했다.특히, 한화이글스는 프로야구단 최초로 새 응원가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였다. 홈 경기 시 전광판 노출을 통해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단과 팬, 힙합계의 거장이 하나되어 제작한 새 응원가 '이글거려'는 오는 31일 한화이글스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새 응원가는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부터 불려질 예정이다.한편 한화이글스는 올 시즌 홈 41경기 중 16경기 매진 기록으로 2008년 KBO 공식 집계 이후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달성했다.한화이글스는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23일 한화에서 후원하는 유소년야구단 청주베이스볼클럽이 방학중에도 야구 삼매경에 흠뻑 빠졌다. 관내 2개 초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청주베이스볼클럽은 한화이글스 코치의 지도아래 야구수업을 진행해 왔다. 유소년야구단인 청주베이스볼클럽은 지난 4월25일 창단식을 가졌다. 이후 유소년야구단은 매주 목요일 3시부터 용담초 운동장에서 꾸준히 야구 수업을 이어왔다. 용담초 송정화 교장은 "학생들이 매주 훈련일마다 유니폼을 입고 등교하며 기대에 부풀어 있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는 소감을 전했고, 용담명암산성동 김복회 동장은 "아기독수리 한화이글렛 청주베이스볼클럽 창단이 청주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한화이글스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여름방학 맞이 한화 베이스볼 유소년 아카데미를 실시한다.이번 실시하는 여름방학 맞이 한화 베이스볼 유소년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요일별(월~금) 5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과정별 레슨은 요일별로 초등학교 고학년과 저학년을 구분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진행한다. 여름방학 맞이 한화 베이스볼 유소년 아케데미 참가모집은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9만원이다. 모자와 티셔츠는 무상 제공한다. 이번 베이스볼 유소년 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화이글스 홈페이지(www.hanwhaeagle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및 문의는 전화(042-224-4333)이나 이메일(nsangh@hanmail.net)로 하면 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청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청주 야구팬들이 학수고대하던 한화의 청주 홈 개막경기가 14일 6시30분 열띤 함성과 함께 열렸다. 개막전이 열리기 3시간 전부터로 경기티켓을 구하려는 청주 야구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롯데와의 3연전 경기 예매티켓은 이미 동이 났다. 특히 한화는 '야신' 김성근 감독의 신드롬과 맞물려 변화된 한화 야구팀의 근성에 팬들은 매혹됐다. 야구 환경도 좋아졌다. 타구장에서는 평범한 외야 플라이가 청주구장에서는 홈런으로 연결돼, 이른바 '홈런공장'이라는 오명도 벗어났다. 청주시가 올해 10억원을 들여 중앙 펜스 거리를 115m로 늘리고 펜스 높이를 기존 4m에서 5.8m로 높였기 때문이다. 현재 프로야구 2015시즌이 반환점을 앞둔 시점에 14일부터 16일까지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주중 3연전은 중요한 일전이다. 청주에서 치르는 3연전에 양 팀 모두 총력전을 예고했다. 롯데는 지난 주말 2경기가 우천 취소되기 전까지 3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우천으로 3일간 꿀맛 같은 휴식으로 힘을 충전한 롯데가 '송승준-조쉬 린드블럼-브룩스 레일리로' 최강 1~3선발을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리고 있다. 한화 역시
[충북일보] 한화이글스는 4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2015 시즌 1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이글스는 지난 4월 18일 첫 매진 이후 매진 시 승률이 75%(12경기 9승 3패)에 달하는 높은 홈 경기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홈 36경기 중 13경기 매진을 달성하는 등 올 시즌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인 구장 리모델링을 통해 팬 친화적인 구장으로 변모한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는 총 1만3천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한화이글스 관계자는 "2015 시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 및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야구장 중앙 펜스 거리가 110m에서 115m로 확장됐다.청주시는 이같은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일 오전 10시 사직동 청주야구장에서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시 의장, 한화구단 관계자, 충북야구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1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착공해 기존 좌석 350석을 철거하고(수용좌석 1만여 석) 중앙 펜스 거리를 110m에서 115m로 늘렸다.펜스 옹벽 높이를 2.5m에서 4.3m로 높이고 선수보호를 위한 안전판 설치, 펜스 위 안전망 설치(1.5m) 등을 완료했다. 펜스 확장공사로 총 높이가 4m에서 5.3m로 높아져 중앙 홈런 비거리는 120m를 넘는 것으로, 시는 홈런 구장이라는 인식을 벗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올해 한화의 청주 홈경기가 모두 종료되면 6억원을 더 투입해 더그아웃 확장과 특화석 개선 공사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야구장은 경기 때마다 거의 매진돼 야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대단한 곳이다"라며 "한화구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년부터 프로야구를 10경기 이상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한화의 청주야
[충북일보] 한화이글스는 27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기아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재)충북문화재단, (재)대전문화재단, (재)충남문화재단과 문화소외계층 대상 스포츠 관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소외계층 대상 프로야구 관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충청권 3개 문화재단이 처음으로 다자간 업무협약에 합의해 앞으로 한화이글스와 함께 지역의 문화복지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재단의 날'로 지정하고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내야지정석 및 외야자유석을 40%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문화소외계층에 대해서는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 '문화 더누리 프로그램'의 스포츠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이글스와 3개 문화재단은 지속적으로 취약 계층 및 다문화 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야구 관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한화이글스는 오는 25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진행되는 SK와의 홈 경기에 앞서 " 3기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 창단식"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이글렛 서산 베이스볼클럽 명예단장인 이완섭 서산시장,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 단원들이 각 팀별 창단기를 들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내 아나운서가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창단식을 기념해 본 시구에 앞서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 단장 및 단원들이 함께 통합 시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은 한화이글스가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지역의 소외 계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후 여가 활동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야구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한화이글스는 2013년 충남 서산시와 대전시 유성구의 제 1기 창단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충남 서산 성연면과 강원 춘천시에 제 2기로 추가 창단했다. 올해에는 충북 청주시가 새롭게 창단돼 총 6개팀을 운영하게 된다. 한화이글스는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통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올해에도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 단원들에게 야구 단원 유니
[충북일보] 한화이글스는 오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SK와이번즈와의 경기에 앞서 김태균 선수의 프로통산 2천500루타 공식기록 시상을 진행한다. 김태균 선수는 지난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초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프로통산 23번째 2천500루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KBO 김재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를 전달하고 한화이글스 노재덕 단장이 기념패, 금일봉,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한화 이글스가 올시즌 첫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지난 18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다. 총 1만3천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는 올해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발전 설비가 설치됨으로써 친환경 구장으로 거듭났다. 한편 한화는 지난 시즌 4월 12일 넥센전, 5월 1일 롯데전, 5월 10일 KIA전, 6월 6일 삼성전, 8월 15일 롯데전, 9월 6일 LG전, 9월 13일 KIA전, 9월 14일 KIA 전 등 총 8차례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한화이글스는 지역 내 야구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유소년 및 사회인 야구인을 대상으로 베이스볼 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베이스볼 아카데미는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한화이글스 실내연습장인 일승관에서 프로 선수 출신 코치 4명과 월단위로 운영되는 야구 전문 레슨 과정이다. 먼저 유소년 야구 레슨은 취미과정으로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화,수,토,일 주4회 운영되며 요일별로 2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모자를 증정하며 야구 경기 및 사료관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매월 참가비는 매월 주간 레슨 횟수마다 따라 차등화해 주1회 8만원, 주2회 12만원, 주3회 15만원, 주4회 18만원이다. 또한, 야구 전문 기술 습득을 위한 사회인 야구 레슨은 평일 저녁 7시부터 2회씩(단, 화요일만 1회)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팀 레슨도 진행한다. 3개월 과정을 이수한 회원에게는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직접 경기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매월 참가비는 유소년과 같은 방식으로 주1회 8만원, 주2회 12만원, 주3회 15만원, 주4회 18만원, 주5회 20만원이다. 두 레슨 모두 3개월 선납 시 10%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넥센 히어로즈와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화이글스는 투수 양훈(29·사진)을 내주고 넥센의 포수 허도환(31)과 외야수 이성열(31)을 받았다. 한화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한화에서 넥센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양훈은 지난 2005년 계약금 1억2천만원에 2차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한화 입단 첫 해 3승 6패 평균자책점 5.83을 기록한 양훈은 지난 2년간 경찰야구단에서 군복무를 이행했고 올해 한화에 복귀했다. 올해는 아직 등판 기록이 없다. 넥센에서 한화로 이적한 허도환은 지난 2003년 2차 7라운드 전체 56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됐다. 2007년 두산 유니폼을 입고 1경기에 나선 허도환은 이후 2011년 넥센에 신고선수로 입단하며 전기를 마련했다. 허도환과 함께 한화에 트레이드된 이성열은 지난 2003년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LG에서 다시 2008년 두산으로 이적했고 넥센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활약했다. 통산 857경기에서 2천192타수 529안타 85홈런 328타점 0.241의 타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
한화이글스는 오는 31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홈개막전에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경기 시작 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그라운드에서 성우 안지환의 사회로 개막행사를 진행한다. 군악의장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화이글스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닝영상을 상영한다. 이어 30명의 군무단이 대북과 깃발을 활용하여 한화이글스의 승리와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애국가는 30명의 이글스 키즈 어린이 회원이 제창한다. 개막 행사 외에도 그라운드 밖에서는 체험형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시구와 시타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월을 운영하고, 창단 30주년 기념 엠블럼과 불꽃로고의 타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불꽃을 형상화한 모자 5천개를 관람객 대상으로 무료 증정한다. 이 날 시구에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나선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