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회장 송영희)는 16일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와 인삼골축제 행사장 주변, 증평대교 도로변에서 자연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셀트리온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송도에 위치한 갯벌에서 불법으로 설치된 칠게잡이 어구를 수거하는 등 갯벌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과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렬), 농주모충북도연합회(회장 이상경), 증평농협농가주부(회장 송숙희) 회원 40여 명은 16일 소외계층 반찬나눔행사를 위해 도안면 화성리 희망키움농장에서 지난 4월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륵사는 수수멋 빛나는 수변사찰이다.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강가에 위치한다. 일 년 내내 남한강과 함께하는 도량이다. 강천섬 나와 여강길 3구간 끄트머리다. 한참 따라 걸으면 천년고찰에 다다른다. 일주문 지나면 단아한 한옥들이 반긴다. 템플스테이로 쓰이는 공간이 정갈하다. 예서부터 절집만의 고요함이 다가온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진천읍 백곡천에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가 만개한채 관광객을 부르고 있다. 진천군은 매년다 백곡천과 충북혁신도시 2곳에 5㏊ 꽃밭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가을의 매력을 선물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직원과 충북대학교 봉사동아리 위더스(with-us) 회원들이 지난 14일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딸기농장 외국인 거주 주택에서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한 뒤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12일 청원생명축제 현장에서 축제장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고구마 수확 체험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
[충북일보] 진천 백곡초등학교(교장 김혜용)는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인문소양교육의 일환으로 '감성충만 문학을 즐긴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중학교(교장 김사명)는 12일 '2023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이월면의 고구마 농장을 찾아 고구마캐기와 운반 등 헬퍼스 하이(helpers-high)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여자중학교(교장 민경석)는 12일 (재)증평군민장학기금 지원으로 '가을 산책'이라는 주제로 학교내에서 캠핑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가을 햇살이 고슬고슬하게 내린다. 여강의 맑은 강심이 잔물결로 일렁인다. 찬란한 태양이 온 몸으로 빛을 알게 한다. 선선한 바람은 사람을 상쾌하게 만든다. 심신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충전해 준다. 강가를 둘러싼 나무들이 더 고풍스럽다. 은행나무길이 잔디밭과 길게 어울린다. 하늘과 나무와 강물이 하나 되는 날이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진천 만승초등학교(교장 이부원)는 지난 1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400여명의 참석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만승시네마 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11일 운동장과 강당에서 텐트칙, 코펠챌린지, 생존서바이벌, 에어베드 등 탐험과정 학교방문형 수련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진천삼수초, 탐험과정 학교방문형 수련 활동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11일 운동장과 강당에서 텐트칙, 코펠챌린지, 생존서바이벌, 에어베드 등 탐험과정 학교방문형 수련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 주민자치회(회장 민만식) 위원과 주민 등 40여명이 11일 맹동면 쌍정리 밭에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마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 김홍기(사진 오른쪽 두번째)조합장이 11일 괴산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전해 달라며 480만 원 상당의 국거리, 불고기 150세트를 기탁하고 있디. 기탁한 물품은 이날 읍면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 150가구에 전달됐다.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은 2020년부터 꾸준하게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11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회원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있다.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연제상, 이기엽)는 11일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고구마팜(증평읍 사곡리)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유)새롬종합건설의 강인덕(좌) 대표와 장희문(우) 부대표가 1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송기섭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10일 음성군청 공무원 500여명이 오는 12일부터 4일간 음성설성공원에서 열리는 42회 설성문화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포함한 음성읍 시가지와 주변 도로변 일대에서 국토대청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부서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충북일보] 한글날 휴일인 9일 흰 눈이 내린 듯 메밀꽃이 절정을 이룬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메밀꽃밭에서 시민들이 초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훈민정음 577주년, 한글날인 9일 청주시 성안길 소나무길 입구에서 문화사랑모임과 충북대국어문화원 주최로 기념식과 우리말 항일투쟁역사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트바로티 김호중의 팬카페 충북지역 '아리스'는 7일 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과 백미 400kg을 기탁하고 있다. / 진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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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KT&G 충북본부 최재영(사진 왼쪽 두번째)본부장이 5일 괴산군 청안면사무소를 방문해 면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KT&G와 소속 직원들이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한 상상펀드'로,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충북일보] 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헌 옷 2천500여 점을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행정복지센터와 봉선화 봉사대에 전달하고 있다. 헌 옷 기부는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사진제공=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