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는 10일 도내 사회복지법인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법인실무교육을 한다. 충북사회복지센터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4시간에 걸쳐 인사·노무와 재무회계 규칙으로 나뉘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노무교육은 노무법인 돌담의 박형준 대표공인노무사가 인사노무 실무핵심을 주제로, 재무회계 규칙은 신승택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법인의 재무회계를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이화정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법인이 가장 필요로하는 교육을 찾아 기획·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호반택시나들이 봉사단이 지난7일 숭덕재활원 이용인들을 대상으로 단양지역에서 가을나들이 여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장애로 이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들과 함께 단양 일대를 탄방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가을나들이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호반택시에서 전반적인 지원을해 이뤄졌다. 호반택시나들이 봉사단은 2000년부터 숭덕재활원에 매년 2회씩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가을나들이로 봉사활동을 펴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내년 3월까지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중 생계비나 주거비를 받는 가구에 연료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연료비는 월 9만4천900 원 정도다. 군은 올 겨울 긴급복지 연료비 지원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지난 2회 추경 시 8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 지난 10월 말까지 142가구에 약 1억6천400만 원정도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며 관내 저소득층의 위기극복을 돕고 있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을 위해 소득과 재산을 고려, 나라에서 생계·의료 ·주거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생계곤란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는 연료비를 지원받아 겨울철 난방과 취사 등에 필요한 월동장비 등을 준비하며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 가정을 이끄는 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행방불명 등으로 가구소득을 상실했을 경우나 가정폭력, 거주지 화재, 임신, 출산 등으로 소득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소득 재산을 따져 지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생계곤란에 처했을 때 긴급히 지원받을 수 있는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이달부터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빈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부양의무자 기준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자녀 등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을 조사해 신청자의 수급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데 활용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본인의 소득·재산 기준으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에 해당되지만 부양능력이 있는 부양의무자가 있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 때문에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에 제외된 사람들 중에 제대로 된 부양을 받지 못해 생계가 곤란한 사람들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야기됐다. 실제로 소득이나 재산은 수급자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만 수급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달부터는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가구 모두에 노인이나 중증 장애인이 포함돼 있으면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을 제외해 생계와 의료, 주거급여를 지원하며 부양의무자 기준도 단계적으로 완화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이달부터 시행하는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라 신규 수급자 발굴을 위해 집중 홍보키로 했다. 군은 보건복지부의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방침에 따라 11월 한 달을 집중 신청 및 홍보기간으로 설정, 신규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 부양의무자란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로, 수급권자의 소득과 재산은 물론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까지 조사해 수급 가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올해 보건복지부의 기초생활보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본인의 소득 · 재산은 수급자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만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원받지 못하는 비수급 층이 전국적으로 총 93만 명(63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기초수급 신청 가구에 65세 이상 노인 또는 장애 1~3급의 중증장애인이 포함돼 있고 동시에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또는 장애인연금 수급자가 포함돼 있거나(소득 · 재산 70% 이하 적용) 20세 이하의 1~3급 중복장애 아동이 포함된 경우(소득 · 재산 미적용)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군은 부양의무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관내 거주 장애인과 장애인 자녀의 학업증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제정된 '충주시 장애인 및 장애인의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 조례'에 따라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충주시 장애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기금운용사업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73명에게 1억9천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 지원대상은 공고일(11월 6일) 기준, 대학에 재학 중인 장애인 또는 장애인의 자녀이며, 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시는 등록금과 타 수혜 장학금의 차액범위 내에서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금 지원신청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성원 장애인복지팀장은 "가정형편이 열악한 장애인과 장애인의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잔잔한봉사단이 7일 충주시 거주 저소득층 3가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잔잔한봉사단은 충주시 호암동 소재 어울림센터에 근무하는 ZAN장애인근로자와 훈련생들이 모여 지난 2014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에 전달한 연탄은 ZAN장애인 근로자의 훈련비 모금액과 새한전자, 큰사랑약국, 대한적십자사 규목봉사단 등의 후원을 받아 마련했다. 봉사단은 이날 호암동 2가정과 금가면 1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위로했다. 김해염 단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충주를 위해 봉사단의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지역 복지 중심 기관으로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수혜자에게 필요한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계' 구성·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중심면인 탄부면과 장안, 마로, 삼승면으로 구성된 권역형 맞춤형복지계를 신설했다. 그 결과 군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465가구를 방문·상담했으며 이 중 182가구에 1억2천470여만 원의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했다. 특히 군은 내년까지 전체 11개 읍면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일선 복지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진정한 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데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용화면보장협의체는 3일 면내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17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극복을 위한 생계·의료비 및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온정을 나눴다. '저소득층 가정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구호비 및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사업은 지역 저소득층의 경제적 지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용화면 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대상자를 추천하고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총 420만 원의 지원금이 개인별 계좌를 통해 입금됐다. 사업의 재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신청으로 지원받은 특화사업비와 보장협의체에서 지난 5월 개최한 행복나눔바자회 수익금이 사용됐다. 최명열 위원장은 "사업을 계기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 주위부터 살피고, 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행복 나눔 사업들의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 제3회 충주시 사회복지 박람회가 4일 오후 1시부터 성서동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사회복지 관련 36개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공감하나! 나눔 하나! 복지로 하나되는 충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또 오후 2시30분부터는 문화예술 공연도 진행해 시민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을 찾은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을 붙이고 잘사는 따뜻한 복지,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이것이 바로 우리가 꿈꾸는 충주시의 발전된 모습"이라며, "사회복지 박람회가 충주시의 복지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회복지인과 시민들이 하나가 돼 복지화음을 이루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이 11월부터 일부 완화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보건복지부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상자별, 급여별로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1차적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일부 완화한다. 이번 기준 완화로 기초수급 가구에 만65세 이상 노인이나 1~3급 중증장애인이 포함된다.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가 1인 이상 포함되어 있을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 받지 않게 됐다. 또 부양의무자 가구에 20세 이하의 1~2급 장애나 3급 중복장애 아동이 포함된 경우에는 소득 재산을 따지지 않고 부양능력이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군은 변경사항 안내를 위해 지역 내 노인·장애인 복지관,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리플렛 포스터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읍·면사무소에서 기초수급자 신청 상담 시 변동내용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으로 인해 기존 기초생활보장 대상에서 탈락되는 가구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 등 차상위계층 가구는 개별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게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일부터 5일간 미혼모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괴산적십자봉사회와 괴산부녀자적십자봉사회가 참여하며, 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긴급지원을 통해 마련된 700만 원 내에서 안방과 주방의 도배·장판 시공, 창고 개조 작업을 할 예정이다. 사랑의 집을 선물 받을 수혜자는 16개월 아이를 둔 미혼모 A씨로, 홀어머니와 남동생이 함께 살고 있으나 곧 입대를 앞둔 남동생 대신 자활센터에서 근무하는 홀어머니의 수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A씨는 "아직 아이가 어려 종일 집에 있는데 방이 춥고 비위생적이라 걱정이 많았다"며 "적십자사에서 도와주니 고맙고, 용기를 갖고 살겠다"고 말했다. 작업 총괄을 맡은 안진한 괴산적십자봉사회 총무부장은 "지난 7월 도내 수해를 보면서 봉사원으로 느낀 바가 많다.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이번 집수리 활동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긴급지원은 올해 7차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7차에는 2명이 각각 주거지원과 의료지원을 받게 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괴산] 한국 해비타트 청주지회는 31일 괴산군 불정면 웅동리 지(여·47)씨 집에서 입주식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군 관계자, 한국해비타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 지씨에게 집열쇠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집짓기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이용희 웅동리 마을 이장과 송원용 노인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지씨는 이날 해비타트는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깨끗하고 아늑한 새집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며, "세 자녀와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비타트 청주지회는 2011년도부터 사랑의 집짓기행사를 통해 괴산 주택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서울] 지역사회와 연계해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 실적이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최고 43배 격차를 보이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공공복지서비스 확대에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를 잘 알고 있는 민간 봉사자를 활용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을 상시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구) 의원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좋은이웃들' 사업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건수는 가장 적은 전북 부안군이 32건, 가장 많은 강원 평창군이 1천380건으로 43배나 차이 났다. 자원지원 건수는 전북 부안군 29건, 충북 괴산군은 5천662건으로 무려 195배의 차이났다. 현금환산 지원금액은 전북 장수군 968만 원, 경기 동두천시 2억3천만 원으로 24배의 격차를 보였다. 전국 100개 수행기관의 평균 실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252건, 지원 697건, 현금환산 지원금액 4천960만 원이다. 이처럼 지자체별 실적이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수행기관 상근직원과 전담인력의 배치 유무에 따라 큰 격차를 보였다. 2016년 기준 전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적십자사는 지난 21일부터 연탄봉사를 시작, 오는 11월 4일까지 도내 220가구에 3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모두 6만6천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침체의 가속화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우려해 RCY는 물론 적십자 봉사원을 총동원해 지난해보다 2만6천100장의 연탄을 추가로 전달한다. 먼저, 지난 21일 RCY단(회)원과 22일 풍년적십자봉사회, 26일 다사랑적십자봉사회, 29일 청주적십자봉사회의 연탄봉사에 이어 30일 흥덕지구협의회에서는 2천400장의 연탄봉사를 끝마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풍년적십자봉사회 소속 이민숙 봉사원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연탄을 하루빨리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급하다"며 "손발은 물론 콧속까지 까매졌지만, 연탄 봉사는 추운날 해야 맛이 난다"고 웃으며 말했다. 충북적십자사는 앞으로도 각 지역에 있는 RCY단(회)원과 적십자 봉사원을 동원해 도내 취약계층의 차가운 마음을 녹일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연탄을 전달받는 가구는 청주 85가구, 충주, 19가구, 제천·단양…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화산동주민센터가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복지행정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먼저 찾아가 복지 민원 안내, 복지 관련 서비스 신청 등의 정보 제공과 건강 체크 실시로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복지상담실은 매월 25일 운영되며 화산동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제천시보건소,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상담, 기관별 서비스 내용, 건강 체크 등을 제공한다. 이병철 위원장은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꺼리는 주민들에게 한발 먼저 찾아가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주민이 행복한 화산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사회적기업(주)다솔은 지난 26일 군청에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음성군은 취약계층의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OK 수리수리' 지원범위를 초과하는 특성상 전문기술 및 인력이 필요한 경우 ㈜다솔(대표 박창수)에서 지원을 의뢰하고 ㈜다솔은 음성군과 협의해 필요한 기술 자문 및 봉사인력을 제공키로 했다. 박창수 대표는 "취약계층의 생활불편민원을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은 일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음성군과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돕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필용 군수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불편 민원을 좀 더 폭 넓게 해결할 수 있어서 나눔 문화가 보다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다솔은 2013년 1월(다솔 설립 나라석면 흡수·합병)에 설립돼 석면해체 및 제거, 건축·인테리어, 일반건축물 철거, 위생관리용역,방역·소독, 시설물 유지관리 및 보수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의림라이온스클럽과 라이온스 356D(충북)지구가 지난 25일 교동에 위치한 붕괴 위험 가옥에 대한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을 비롯해 이근규 제천시장,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혜 가정에서 테이프 커팅, 감사패 전달 및 사랑의 집 명판 부착으로 진행됐다. 노후화로 인한 붕괴 위험에 처해있어 신축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던 위험 가정에서 지난 8월 25일 사랑의 집 9호점이 착공됐으며 이날 준공에 이르기까지 각계 기관과 지역 업체의 지원이 커다란 역할을 담당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천지사(지사장 최원준)는 무료로 토지분할측량을 해줬으며 아주건설(대표 이국진)에서는 굴삭기 지원, 대진환경산업(대표 장인자)은 폐기물처리를, 제천위생사(대표 김병근)는 분뇨수거를 지원했다. 또 관내 통장인 박덕자, 엄기수씨는 수혜 가정을 위한 임시 주거지를 마련해 주는 등 각계각층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건축설계와 자재 제공·시공에 있어 제천의림라이온스 회원들이 큰 도움을 주었다. 이근규 시장은 "뙤약볕에서도 사랑의 집을 지어오신 제천의림라이온스 김병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분들께 진심어린 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연말을 앞두고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카드 미사용자와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을 방문해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의 사용 가능한 금액은 1인당 16만원이고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내년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연말까지 꼭 사용해야 한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여성농어업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농어업인에게 포인트로 지급되는 문화 복지카드다. 올해 지원한 행복바우처 지원액은 2억9천498만원이고 2천107명에게 카드가 발급됐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스포츠센터, 서점, 미용원, 영화관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추가로 커피전문점과 건강 식품점에도 사용가능하도록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군 담당자는 "행복바우처 카드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카드사용을 적극 홍보해 여성농어업인이 문화생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지역 내 취약계층들은 올해 겨울이 유난히도 추울 것으로 보인다.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악화된 서민 경제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서다. 청주 지역에 아직도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취약계층은 500여 가구. 이들은 다가오는 겨울 작은 연탄에 의지한 채 하루하루 보내야 한다. 날은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빠듯한 살림살이에 월동 준비는 엄두를 못 낸다. 올해는 라니냐 현상으로 평년보다 추운 겨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대비해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손길도 더욱 빨라졌다.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들. 청주에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가 13만2천413명이다. 그 밖에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자원봉사자들,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10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은 어동·청소년 522명, 노인 456명, 이주민 164명, 기타위기가정 234명이다. 충북지사는 이들을 위해 연탄과 김장, 폭한 봉사를 서두르고 있다. 당장 오는 22일부터는 풍년적십자봉사회가 가덕면과 사직동…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회 음성인삼축제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우리 동네 한바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금왕읍 공무원이 함께 복지제도 안내 리플렛, 홍보용 물티슈 등을 나눠주고 사회복지 상담을 요청하는 주민을 위한 이동 상담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복지사업 기획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를 조사할 예정이다. 남택용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마련된 만큼 지역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참여하는 live together! 복지를 강조했다. 박준혁 위원장은 "민·관이 하나 되어 복지제도를 알리고, 지역주민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금왕읍이 주관하는 2017년 사회복지 재능기부자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정에는 수요자별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보호 지
[충북일보=서울]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구) 의원은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율이 22.19%에 그쳐 지원율을 높여야한다고 밝혔다. 오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말부터 올해 8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실시된 빅데이터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결과 총 49만8천486명의 고위험 예상대상자를 파악했다. 이 중 11만613명은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23종의 빅데이터 평균 지원율은 21%였으나, '국민연금보험료 체납(8%)', '화재피해자(6%)', '자해 및 자살시도자(8%)' 등은 지원율이 매우 낮았다. 특히 '국민연금 보험료 체납' 정보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후보자 발굴실적은 2016년 10월 이후 고작 1명뿐이었다. 이마저도 지자체복지담당자의 방문·조사 결과 지원대상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단수, 단전, 전기료체납, 사회보험료 체납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위험대상자를 선별하고, 지자체 담당공무원의 방문·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의원은 "사회보장제도의 확충에도 적절한 지원을…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 까지 잠복결핵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17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검진은 잠복결핵감염 단계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조기 발견해 발병 전 치료를 통해 결핵발병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개정된 '결핵예방법'에 따라 소속기관 근무 중 1회 이상 검진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앞서 보건소는 의료기관 종사자 105명, 유치원 종사자 103명, 어린이집 종사자 456명 등 총 1천291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130명의 양성자를 발견해 치료 중에 있다.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돼 있지만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결핵과는 다르게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는 않는다. 최근 집단시설에서 결핵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잠복결핵 감염자의 10%가 평생에 걸쳐 결핵 환자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신형 장애인셔틀버스를 구입, 17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셔틀버스는 구입한지 12년 된 30인승 버스로 고장이 잦아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시는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에 45인승 대형버스를 구입했다. 새 차량은 휠체어리프트와 휠체어 고정장치, 전자닐링(프론트만 60㎜ 하강) 등 장애인 편의장비를 갖췄다. 새 차량은 17일 오전 9시 10분 첫 운행을 시작했다. 버스는 시청을 출발해 연수주공4단지~건국대충주병원~이마트충주점~충주의료원~충주시장애인복지관을 거쳐 시청으로 돌아오며 1일 3회 운행한다. 조길형 시장은 "새 버스를 도입해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의 이동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각 센터별로 운영되고 있던 교특별교통수단(콜택시)의 콜예약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운영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저소득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가중되는 동절기를 대비해 16일부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내년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실직·이혼 등으로 경제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 학대와 방임 등 위기에 처한 독거노인 및 아동·청소년,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등을 집중 발굴·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민관협력, 긴급복지 337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를 우선 발굴 대상으로 정하고 읍·면 복지담당공무원과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생활실태 조사 및 긴급지원 등을 실시한다. 또 한국전력공사, 상수도사업본부, 건강보험공단 등 13개 기관에서 단전,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 24종의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도 활용한다. 특히 군은 긴급복지 337콜센터(전화 835-3337번)를 집중 운영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해 우선적으로 △긴급 생계 △주거 △의료 △교육 △연료 △장제 △해산비 등 7가지 긴급복지 지원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