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소재 정창건설㈜ 이병현(사진 가운데) 대표가 22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 원의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미립(대표 권현우)은 22일 증평군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 임직원은 22일 증평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천12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설 명절을 3주일 여 앞둔 지난 19일 청주시 흥덕구 청주축산농협가축시장에서 농민들이 출하한 소를 경매하느라 분주하다. 22일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이력 관리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최근 경복궁 담벼락과 지하철 전동차 낙서사건으로 사회적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공장소와 건물 등을 훼손하는 낙서를 하거나 허가받지 않은 그래피티(Graffiti, 벽에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거리예술) 작업은 범죄행위에 해당한다. 청주 상당공원에 설치된 홍보탑 아래와 무심천 인근 지하차도, 청원구의 한 담벼락에 낙서와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나뭇가지 스치는 바람 소리가 소슬하다. 바슬바슬 마른 잎이 내는 겨울의 소리다. 떠난 가을 기억으로 붙잡으려는 신호다.맨 몸을 드러낸 초평호 풍경이 아름답다. 새롭게 줄이은 파란 하늘다리가 반갑다. 청정한 공기가 폐속 정화시키고 나온다. 뇌세포 하나하나를 모두 맑게 씻어낸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소리에 귀 기울인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김주영 우석대 교수는 지난 19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총장실에서 남천현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우석대
[충북일보] 해밀동 마스터힐스어린이집 원아들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해 모은 성금 27만4천430원을 해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충북소주가 지난 18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268만6천800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충북소주가 2022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괴산지역에서 영업용으로 판매한 시원소주 1병당 10원씩을 적립해 마련했다. 충북소주가 이렇게 해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은 4천436만6천850원에 달한다.
[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향숙)가 지난 18일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1단체 1나눔 사업에 참여해 '홀몸노인 반찬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괴산읍 자치봉사회(회장 김경분)가 지난 17일 저소득층에 전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라면, 두유)을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괴산읍 자치봉사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반찬봉사, 연탄배달봉사, 김장나눔행사, 거리환경 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생극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병현)가 18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서 면내 어려운 가정 3곳에 사랑의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적십자봉사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이날 가구당 3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케이크를 전달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 소속 증평여성의용소방대는 18일 지역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화재시 대피요령 등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메타세쿼이어가 흐르는 햇살에 빛난다. 갈색의 나무들이 진한 매력을 뿜어낸다. 한 아름 몸체가 듬직함을 곧장 드러낸다. 갈색 잎들이 맑은 하늘과 조화를 이룬다. 구름 낀 서쪽 하늘이 은은하게 젖어든다. 날도 포근하고 바람도 없으니 한가롭다. 물결 따라 바람 따라 겨울 색이 다가온다. 진한 갈색의 품격이 농다리에 드리운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음성조경㈜ 김인수(사진 가운데)대표가 17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 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볼링협회 김삼수(사진 오른쪽)회장이 17일 문광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덕산읍 3기 주민자치회(회장 신갑수) 위원 36명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갖고 올해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 소속 여성단체 '고향주부모임'(회장 안경옥)은 17일 광혜원농협 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여자중학교가 16일 '그린캐럿마켓(알뜰바자회)' 수익금 90만 원을 모충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들이 16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소재한 행복한요양원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는 16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진 취임식과 올해 사업 계획 등을 확정하고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영일)가 16일 자매결연지 경기도 안산시 사이동, 의왕시 내손2동을 방문해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감곡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효열)가 16일 불우한 이웃에 전해 달라며 연탄 1천장을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 찬송교회(담임목사 송희진)는 16일 증평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8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용재)는 16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