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3~14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쳤다. 김영만 군수는 이날 옥천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 영생원 등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일일이 찾아 200여명의 생활인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또한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고기 208kg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인들을 가족처럼 보살피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5일에는 김 군수를 비롯해 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50여명이 옥천역에서 귀성객맞이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화재·지진 등 재난발생에 따른 대처요령과 교통사고 예방수칙 등이 담긴 팸플릿과 물티슈 등의 홍보용품들을 배부하고, 역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했다. 이어 오후에는 AI의 완벽한 차단을 위해 관내에 설치한 동이면 조령리 등 거점소독소 3곳과, 옥천읍 구일리 등의 이동통제소 4곳을 김 군수와 관계부서장 10여명이 함께 돌며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외롭게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적십자사 충북지사 소속 적십자봉사원들은 희망풍차 결연가구 652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 인사를 전하고 1천630만 원 상당의 설맞이 구호품을 전달한다. 이번에 마련된 설 구호품은 지난해 제천 화재 참사로 경기가 침체된 제천지역에서 구입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적십자 관계자는 "희망풍차 결연가구 대부분이 친척과 교류가 없어 명절은 이들에게 몇 배는 더 외로운 날"이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명절의 따스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맞아 12일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4가구에 난방용 연료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난달 면사무소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4가구를 추천받아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이날 협의체는 4가구에 각 가구당 25만원씩 총 100만원의 연탄 또는 등유 등 난방용 연료를 지원했다. 이종문 위원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한파가 심해 예년보다 난방비도 많이 들어 에너지 소외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지역 내 단체와 힘을 모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더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충주지회(지부장 이우식)가 설 명절을 맞아 12일 충주시 문화동주민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떡국떡, 만두,동그랭땡,햄,김)을 전달했다. 이들이 기탁한 물품은 문화동내 홀로노인가정과 장애인가정,한부모가정,저소득가정 등 20가구에 전달됐다. 회원 박상선(56)씨는"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식 지부장은 "명절을 맞아 홀로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2001년 출범해 국적, 인종, 빈부, 종교를 초월해 세계인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복지단체로 아동,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평소에는 심장병, 희귀병어린이 돕기, 다문화가정 지원, 김장 및 연탄 나눔 등 봉사활동을 펴고 있으며 지난해 포항지진때는 5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6년간 20만명이 참가해 지구 11바퀴를 걸었던
[충북일보=제천]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3일 복지관 강당과 앞마당에서 설맞이 예쁜 만두 빚기 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장애인 64명과 청전어린이집 아동 16명 등 총 80명이 참여한다.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대표음식인 만두를 시설이용 장애인과 청전어린이집 아동이 함께 만들며 아동에게는 만두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장애인에게는 아동의 세배로 가족애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정성껏 만든 만두는 포장해 각 가정에서 가족, 이웃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면서 가족 및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예쁜 만두빚기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청전어린이집 아동 공연 및 세배, 새해 소원풍선 날리기, 무료급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괴산] 사단법인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은 괴산군 칠성면에 사는 장애인 가정을 위해 짓기 시작한 '사랑의집 30호'를 완공하고 지난 10일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16일 착공 이후 이번에 완공된 '사랑의집 30호'는 방 3개, 거실 겸 주방, 화장실 등을 두루 갖춘 면적 50㎡(15평)의 단독주택이다. 군에 따르면 집짓기에 들어간 약 3천만 원의 공사금액은 희망봉사단 재원으로 충당했고, 건축봉사대가 자원봉사로 참여해 아늑한 보금자리가 탄생했다. 이병우 단장은 "착공 전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철거 및 폐기물 처리는 괴산군 소재 ㈜강산산업개발(대표 강영목)이 흔쾌히 무료로 진행해줘 순조롭게 착공할 수 있었다"며, "또한 칠성면 의용소방대에서 임시 거주지를 제공하고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아늑하고 포근한 사랑의 집이 완공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용찬 괴산군수를 비롯해 충북연회 희망봉사단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집 완공을 축하하고 새 보금자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수혜 가정은 부부 및 자녀 3명이 함께 생활하는 장애인 가정으로, 이날 신축 주택 입주로 꿈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서원구 원흥로 11-10(산남동 1086번지)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5천233㎡ 규모의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을 이날 준공했다.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충북권 노인복지관 중 최대 규모다. 1층 '소통', 2층 '건강', 3층 '교육' 등 층별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건축물에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과 녹색인증,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설계가 적용됐다. 복지관에는 경로식당, 체력단련실, 건강증진실 등이 조성됐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35개가 운영된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서원구 어르신들은 물론 청주시 전체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복지 인프라가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해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생활이 어려운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2018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자택 거주 기초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규모, 소득인정 액, 수선유지비 소요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6가구에 수선유지급여를 지원했다. 올해는 11가구의 주택개량 지원을 위해 7천200만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지원 금액은 주택 노후 도에 따라 경보 수 378만원, 중보 수 702만원, 대보수 1천26만원이다. 장애인은 별도로 최대 38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군은 긴급 집수리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주거복지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수선유지급여 사업 전담기관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실질적 주거환경 및 삶의 질을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음성] 전국이 꽁꽁 얼어붙는 한파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음성군 대소면 지역에 열기가 가득하다.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구자평)가 지난 해 10월부터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체들과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맺음으로써 나눔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무협약(MOU)을 맺은 업체 중 하나인 뉴페이스 안경 대소점 유창성 대표는 "시력검사를 한지 오래되어 맞지 않는 안경을 쓴다든지, 안경다리가 부러져 철사로 동여매 사용하는 이들이 일반적이었는데, 지원 당시 환하게 웃는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싶다"고 전했다. 풍산가든에서 지원한 사골곰탕과 대소이불공판장에서 지원한 방한용 이불을 전달받은 A할머니는 "거동이 불편go 겨울철에 혼자 식사하는 것이 늘 문제였는데 뜨끈한 사골국과 따뜻한 이불까지 지원받아 미안하고 고맙다"며 말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복지서비스 업무 협약 업체들이 지역사회의 복지현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소면 행정
[충북일보=옥천] 2018년 1월 1일 신설된 옥천군 청성면 맞춤형복지팀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을 홍보키로 했다. 옥천읍과 동이면에 이어 신설된 청성면 맞춤형복지팀은 권역형으로 청성, 청산, 안남, 안내 4개 면을 담당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 지역자원 발굴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는 '이동 복지사랑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계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0개 경로당을 순회, 9988행복지키미 교육 및 이장회의 등 총 37회 홍보했다. '이동 복지사랑방'은 맞춤형복지서비스 홍보는 물론 취약계층 현장 발굴, 단순민원 상담까지 해주어 평소 행정기관 방문을 망설이던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3월 15일까지 권역 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회의와 경로당을 순회하며 맞춤형복지서비스 홍보와 취약계층 발굴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청성면은 지난 1월 17일 담당권역(안남,안내,청성,청산)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금년에 추진할 취약계층 일제조사 및 맞춤형복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나누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의 안정적이고 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은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달 28일까지 동절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동음1리를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음성읍 관내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46곳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복지관련 상담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즉시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으로 연계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음성읍 관계자는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없도록 지역 주민이 모이는 현장을 찾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 할 계획" 이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행복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읍은 복지 허브화 사업에 따라 2016년 11월 음성읍사무소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고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음성, 소이, 원남 3개 읍면의 맞춤형 복지를 관할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민간자원 발굴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모인 '나눔의 온정'이 전국 최상위를 기록했다. 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두 달 간 1차 집중모금 활동을 펼친 결과, 14억7천300만 원이 모금돼 같은 기간 전국 대한적십자사 14개 지사 가운데 목표 대비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전국 2위를 기록한 제주지사 80.3%와도 13%p 이상 앞선 수치다. 지로용지 모금액이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전년 동기 모금액 11억4천만 원 대비 3억3천300만 원 증가한 금액이기도 하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기업·독지가의 고액기부 참여와 함께 지난해 10월 취임한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의 남다른 노력 등 지역에서 두텁게 다져진 신뢰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기부시장에 대한 불신·젊은 층 참여 저조 등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적십자사 충북지사의 2018년 목표 모금액은 15억7천만 원으로, 현재 모금액에 1억여 원 모자란다. 순수 지로용지를 통한 참여율은 목표 대비 60%에 그치고 있다.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집중모금기간 중 참여한 도민과 지로용지 배부·참여 안대 등 고생해준 공무원,…
[충북일보] LG화학 노동조합 오창 본부조합과 청주지부는 지난 2일 지역 복지기관에 '사랑의 쌀' 1천100㎏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2018년 LG화학 노동조합이 정기대의원대회 행사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이다. 노동조합은 지난 2012년부터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매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왔다. LG화학 노동조합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사랑의 쌀 600㎏을 전달했다. 이상준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한다"며 "향후에도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LG화학 노동조합 청주지부도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쌀 500㎏을 전달했다. 김영호 청주지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노동조합은 '사랑의 쌀'기부를 비롯해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과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15~17일)를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군은 우선 오는 23일까지'2018년 설맞이 불우이웃 돕기 위문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 487명과 생활시설 14개소 310명 등 총 797명에게 쌀, 라면, 현금, 상품권 등을 나눠준다는 계획이다. 이 위문 사업에 소요되는 경비 1천881만원은 증평군민들의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 온 희망멘토링 운동도 이어나간다. 희망멘토링 운동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기관·단체·기업체·공직자를 1대1로 연결해 자율적인 물질적·정서적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훈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중 운영 중이다. 현재 증평군의 멘토-멘티 결연가구는 총 37가구다. 지난해에는 이들 가구에 500여만원의 위문품이 전달됐다. 희망멘토링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기업체 등은 군청 주민복지실(전화 835-3542번)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또 보훈가족을 직접 방문해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하는 설맞이 보훈가족 위문을 실시하는 등 예우에도 최선을…
[충북일보=세종]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20일 시작된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이 당초 목표액 10억7천100만 원보다 2천400만 원(2.3%) 많은 10억9천500만 원을 달성하며 1월 31일 끝났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 법인 기부액은 지난해보다 1억3천800만 원 많은 6억7천500만 원을 기록,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작년 51.2%에서 61.7%로 높아졌다. 반면 개인 기부액은 4억2천만 원으로,지난해(5억1천300만 원)는 물론 2016년(4억4천700만 원)보다도 줄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복지재단이 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상임이사는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의 임기제공무원 5급 상당으로 복지재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지원 자격은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의 경우 취득 후 1년 이상, 석사는 5년 이상, 학사는 7년 이상 사회복지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다. 학사학위 취득 후 9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와 △12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 △5급 또는 5급 이상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공고일 현재 공무원 퇴직 후 2년이 경과한 자)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른 단체의 장이나 부서 단위의 책임자 또는 관리자로 근무한 경력 등이 있는 자 등도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www.cjwf.net)에서 소정의 약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2월 12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중 발표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증평]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2018년도 대한적십자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엄대섭 (11.12대)전임회장과 김도중 (13대)신임회장을 비롯해 봉사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2017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심의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회칙개정 △임원선출 등을 실시했다. 김도중 신임 회장은 "5개 단위봉사회장과 봉사원들과 함께 역대 회장님들의 훌륭한 업적을 이어받아 증평지구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복지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시는 내달 28일까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집중 발굴해 이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발굴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탈락자 및 자격중지자,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이다.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통장, 도시가스검침원, 민간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과 협조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시는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급여, 차상위계층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복지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중한 질병이나 학대, 화재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 등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가구에는 '긴급지원제도'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연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위소득 75%이하(1인 기준 125만4천원, 4인 기준 338만9천원)이면서 재산 8천5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로 지원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는 복지정책과(850-5952)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민 누구나 어려운 이웃을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위기요인 해소를 위해 25일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중원경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주시 법률홈닥터,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사)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충북해바라기아동센터, 충주여성케어센터의 사례관리담당자가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례회의는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주관해 자원에 대한 정보공유 및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체결한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협약' 후 첫 번째 사례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대상자에 대한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각 기관별 지원 가능한 복지자원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통합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한 만큼 사정이 복잡한 위기가구 발생 시 이를 활용해 대상가구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몰아닥친 한파에 사랑의 온도탑마저 꽁꽁 얼어붙었다. 모금 마감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어서 7년 연속 목표 모금액 달성에 실패할 처지에 놓였다. 매년 집중 모금 캠페인을 벌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18 나눔캠페인' 모금 전망은 시작부터 좋지 못했다. 이미 지난해 7월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최악의 수해로 인해 이를 돕기 위한 개인·단체·기업의 기부가 이어졌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코앞에 두고 발생한 경북 포항의 진도 5.5규모의 지진도 마찬가지였다. 같은 해 10월 희귀병을 앓는 딸을 앞세워 후원금을 가로채고, 모금 활동을 하면서도 성매매·성폭행 등을 일삼은 일명 '어금니 아빠 사건'은 '기부 포비아(공포증)'를 전국에 확산시켰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오는 31일 모금 마감을 앞두고 23일 기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액은 55억8천600만 원. 모금 목표액 66억7천700만 원에 11억 원가량 부족한 금액이다. 사랑의 온도탑도 24일 오전 기준 83.7도로 전국 하위권이다. 충북은 지난해 '희망2017 나눔 캠페인' 모금 활동에서도 어려움을 겪었었다. 도내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는 SK하이닉스의 모기업 SK가
[충북일보=청주] 청주복지재단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청주시민 복지기준 설정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소득보장에서부터 사회적 경제, 사회적 자본, 건강, 주거, 돌봄과 교육, 복지 전달체계와 재정에 이르기까지 청주시가 추구해야 할 장·단기적인 정책 과제들이 종합적으로 담겼다. 재단은 연구진, 저명한 학계전문가들과 민선 6기 시정에서 시행한 정책의 합리성을 평가한 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향후 추진 정책을 계층별, 권역별로 분석했다. 재단은 "지방분권화가 강화되고 가속화되는 현 시점에서 중앙정부의 시책을 이행하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청주시에 적합한 복지기준을 설정해야 한다"며 "지역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반드시 선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청주시민 복지기준 설정연구는 청주시가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준들을 제시하고, 명확한 목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이 특화사업으로 '취약가정 부식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태)는 23일 취약계층 5가구에 만두, 김, 밀가루, 계란 등 가구별 맞춤 부식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홀로노인, 한부모가정, 질환세대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매월 5가구씩 선정, 각 가정에 필요한 부식을 지원한다. 협의체는 부식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해당 가구의 건강도 살피며 정서적 지원도 할 계획이다. 정용훈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년째 부식 지원을 이어오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가구가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협의체의 주민 맞춤형 특화사업이 활성화 돼 주민 모두가 행복한 교현2동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여성회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김대연씨(57 괴산읍)가 제13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박기익 괴산부군수,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적십자 봉사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지난 2년간 제12대 괴산군지구협의회장으로서 봉사활동에 헌신한 김영황 전(前)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 취임한 김대연 회장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협의회 한 회원은 "김 신임 회장은 적십자봉사회 활동에 적극 나서 매달 요양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에 솔선수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대연 신임 회장은 "적십자의 숭고한 정신인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희생,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우리 협의회가 어두운 곳을 환히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는 현재 31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조손가정 어린이 문화탐방, 독거노인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나누기, 긴급구호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
[충북일보=단양]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를 앞으로 2년간 이끌 11대 서명화(사진·51)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서 회장은 "적십자의 숭고한 정신인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희생, 사랑과 봉사를 바탕으로 나눔을 함께하면 행복도 커진다는 신념을 더해 소임을 다하겠다"며 "지난 2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단양군지구협의회를 잘 이끈 이재규 회장과 오늘의 단양적십자를 만든 적십자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신뢰와 화합을 최우선으로 봉사원 발굴, 지역 현안과 연계한 특화된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단양군 적성면 출신인 서 회장은 2000년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에 입회한 뒤 작은사랑 봉사회장, 상임부회장을 거쳐 올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단양읍내에서 건강 맛집으로 이름난 전원식당을 운영 중이고 가족으로는 배우자 양홍인씨와 2남이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천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806억원 보다 24.1% 194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시는 우선 지역 노인들의 기초노령연금 및 일자리 사업을 통한 기초소득 보장, 기초수급 노인의 장기요양급여 지원 등 건강증진과 생활안정을 위해 835억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2만6천950여명에게 '기초노령연금'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3천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2개소, 시니어클럽 1개소 운영과 노인돌봄 기본 및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장기요양급여보험 예탁 및 지원과 개인운영시설 입소자 생계비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이와함께 전통적 미덕을 기려 어르신을 우대하고 경로효친사상을 높임은 물론 고령화 사회에 소외되고 있는 노인문제 대처를 위해 노인복지 증진사업에 107억원, 노인들의 편안한 여가공간 마련을 위해 경로당 시설환경 개선 및 노인복지관 증축, 주차장 확장 등에도 58억원을 투입한다. 이 외에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결식노인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홀로노인 돌보미 사업, 노인대학…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