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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2동, 취약가정 부식 지원

지역사회보장협, 매월 5가구씩 맞춤 부식 전달

  • 웹출고시간2018.01.23 16:19:52
  • 최종수정2018.01.23 16:19:52

충주시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태)는 23일 취약계층 5가구에 만두, 김, 밀가루, 계란 등 가구별 맞춤 부식을 전달했다.

ⓒ 교현2동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이 특화사업으로 '취약가정 부식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태)는 23일 취약계층 5가구에 만두, 김, 밀가루, 계란 등 가구별 맞춤 부식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홀로노인, 한부모가정, 질환세대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매월 5가구씩 선정, 각 가정에 필요한 부식을 지원한다.

협의체는 부식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해당 가구의 건강도 살피며 정서적 지원도 할 계획이다.

정용훈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년째 부식 지원을 이어오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가구가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협의체의 주민 맞춤형 특화사업이 활성화 돼 주민 모두가 행복한 교현2동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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