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은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9월 8일까지 인천-사이판 노선 초특가 항공권과 최대 50% 할인 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선착순 한정 이벤트 전용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9만6천290원부터 인천-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초특가 운임 이벤트 기회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사이판50'을 입력하면 최대 50%까지 할인된 운임의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할인율은 할인 코드 이벤트 사상 역대급 최대 할인율이다. 왕복 항공권 결제 시 한 번 더 할인이 가능한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사이판은 역사적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 및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로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마나가하섬의 맑고 푸른 바다에서는 스노클링, 다이빙,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정글투어 등 다양한 자연을 동반한…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여철 배추 공급 감소에 대비해 6~7월 사전 수매한 봄배추 9천t을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지난 23일 홍문표 공사 사장은 경기도 이천비축기지를 방문해 정부 비축 배추의 출하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배추는 장마 이후 복염으로 무름병 등이 발생하며 출하량이 감소하고 생산원가가 상승함에 따라 재배면적 또한 축소됐다. aT는 이에 대응해 8월 중순부터 정부비축기지와 산지출하조절시설에서 일 최대 400t을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또한 산지 유통인의 도매시장 출하 유도를 위해 채소가격안정제 출하명령도 1천200t 수준으로 시행했다. 여름과 추석 이후 안정적인 배추 가격 관리를 위해 aT는 강원도 산지농협을 통해 신규 재배면적 92㏊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면적에서 배추 6천700t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도매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여름철은 폭염으로 배추 생산이 어려워 수급 정책이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의 안정적인 시장공급과 민관 연계사업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에 현장 참여는 곤란하지만 스탬프투어 등으로 축제에 동참하길 원하는 '지역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참여업체는 축제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 업체와는 별개로 행사장이 아닌 각 매장 내에서 사전 스탬프투어, 할인 판매 등을 진행한다. 시는 참여업체에 대한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업체에 축제참여 인증 현판을 지급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9월 13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청주시청 관광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khj1221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20일 개별통지 및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달콤한 도시 청주'를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베이커리 홍보 및 판매 △관련 체험 및 부대 행사 △관련학과 학생들의 지역 대표 디저트·베이커리 창작 작품(제품) 전시 이벤트 △축제와
[충북일보] 청주시가 최근 수입 조사료·곡물 가격 상승과 가축용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27억원 융자지원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 중 지난 상반기에 사업에서 후순위로 선정되지 못한 20개 농가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축산농가 102호에 114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해당 농가들에게 사업 선정 결과를 통보했으며, 관내 지역 농축협에 추천서를 전달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주들은 관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대출받을 수 있으며, 오는 10월 10일까지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농가당 대출한도는 한육우·젖소·양돈·양계·오리 6억 원, 기타 축종 9천만원이며, 융자 100%에 연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조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료구매자금 지원으로 사료의 외상거래를 어느 정도 해결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룟값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 달 2일부터 세종호수·중앙공원 배달존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야외 배달 수요에 발맞춰 공원 내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존을 설치했다. 배달존은 공원 주요 입구인 대통령기록관 앞(세종시 다솜로 232), 중앙공원 주차장 옆(세종시 장남들광장 3길 11), 중앙공원 제1주차장 앞(세종시 수목원로 106) 총 3곳으로 설정했다. 지도어플·배달어플 주소 설정 시 '세종호수·중앙공원 배달존'을 검색해 배달받을 위치를 선택하고 주문을 하는 방식이다. 배달존 이용 시 △오토바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존 인근 오토바이 주행속도 20km/h 미만 유지 △배달 전달 목적으로만 이륜차 정차 가능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SNS와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원이 넓어 이용객이 배달 서비스 이용 시 수령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배달존을 설치해 보다 편리하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 활성화와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먹자골목상인회(대표 김병수)가 첫발을 내디뎠다. 군에 따르면 이 상인회는 지난 22일 설립 총회를 열어 임원 선출, 정관과 사업계획 등을 정하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처럼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해서는 일정 구역 내 밀집도(2천㎡ 내 20개 이상 점포)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상인조직이 결성돼 있어야 한다. 상인회가 출범한 이곳은 옥천읍 내 맛집이 모여있다. 상가가 밀집해 있는 금구리 안에서도 가장 밀집도가 높은 곳이다. 골목 내 입점 상가의 대부분이 음식점으로 이뤄졌다. 군은 지난 6월부터 먹자골목을 찾아 상인회 구성과 골목형 상점가 지정의 필요성에 안내하고 행정절차를 지원했다. 황규철 군수도 상인회와 협력해 먹자골목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중심 상권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먹자골목에 상인회가 만들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상인과 함께 먹자골목이 활기를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백농협이 지역 내 농민들을 대상으로 영농비 절감에 보탬이 되고자 한시적으로 농산물 건조용 면세유의 가격을 할인 판매한다. 이창대 조합원은 "인건비와 자재값 상승에 힘들었는데 단양소백농협에서 실내 등유를 할인 판매해 비용 부담을 덜었다"며 사업을 반겼다. 이기열 조합장은 "지역 대표 소득 작목인 고추의 작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만족스럽지 못하게 형성되고 전년 대비 유류가격이 인상돼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면세유의 가격을 할인 공급한다"며 "나라의 근간인 농업을 지키는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협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소백농협은 오는 9월 6일까지 농산물 건조용 면세유의 할인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내 대표적 여행지 단양군에서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과 관리를 위해 식품 안전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오는 30일까지 식품 안전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하나로마트 등 농협 유통사업장에 대한 5대 중대 위반 사항 점검을 강화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허위표시 △소비기한 임의 연장·변조 △썩거나 상한 식품 진열·판매 △질병 예방 및 과대광고 표시 △음식물 재사용 등이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추석을 맞아 농협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우리 농·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21일 '2024년 충북 PRIDE 기업트랙 대학 취업지원부서-기업 인사부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대학과 기업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오후 3시 청주 흥덕구 청주SB플라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HK이노엔, TEMC, 네패스, 대웅제약, 동국제약, 보령바이오파마, 셀트리온제약, 아이티엠반도체, 에스엔피랩,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예소담, 우진산전, 유유제약, 코씨드바이오팜, 휴온스 등 충북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배터리·반도체 분야 15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충북대, 강동대, 극동대, 건국대, 국립한국교통대, 대원대, 서원대, 세명대, 중원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등 도내 13개 대학 취업담당자 45명이 참석해 대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현황·기업 필요인력·인재상을 공유하고 기업수요 맞춤 인력양성과 취업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각 대학 취업담당자들은 대학 방문 기업설명회 개최 및 지역대학 출신자 채용 기회 확대, 표준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취업연계 등을 기업에 요청했다. 기업들은 주요 산업·직무교육과 인·적성 프로그램 강화, 재학생 대상 이론적 지식과 현장실무
[충북일보] 본보를 비롯한 충북 주요 언론사들이 쌀 소비 촉진 운동에 힘을 모았다. 21일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과 충북 6개 언론사 대표들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도내 주요 언론사는 충북일보, 중부매일, CJB청주방송, 동양일보, 충청매일, 충청타임즈 6개사다. 주요 언론사들과 충북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농촌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충북농협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천원의 아침밥 등 쌀소비 촉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쌀의 다양한 가치와 인식 개선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실시한다. 각 언론사들은 '쌀 소비촉진 운동'을 2024년 공익사업으로 선정하고 범도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최근 산지 쌀값은 지난해 10월 한 가마(80㎏)당 21만7천352원에 거래된 이후 10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산지 쌀값은 한 가마당 17만7천740원이다. 정부가 지난해 약속했던 쌀값은 80㎏ 기준 20만 원이지만 이미 18만 원 선마저 무너진 상황이다. 통상…
[충북일보] 청주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판촉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한 일상용품, 화장품 등 소비재를 수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다. 다만 판매 대상에서 식품은 제외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cbgms.chungbuk.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품정보 작성서식 및 카탈로그 등 첨부서류를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국 우한에 위치해있는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현지의 무역업체와 신청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참가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중국 최대 온라인 메신저인 위챗의 판매채널 또는 온라인 포털 바이두에 제품을 등록하고 11월부터 제품 홍보 및 시범판매 등 판촉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중국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는 다음달 열리는 2024 청원생명축제의 기념품 굿즈 '꿀잼 패키지'를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꿀잼 패키지는 올해 청원생명축제 슬로건인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에 맞춰 청원생명꿀과 청원생명딸기로 만든 잼을 활용해 제작된다. 말 그대로 꿀과 잼을 활용한 축제 홍보물이다. 추진위는 청원생명축제의 고유한 감성이 담기면서도 많은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꿀잼 패키지 디자인 투표를 실시했다. 추진위는 투표로 선정된 디자인으로 꿀잼 패키지를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원생명축제 속 보물찾기 이벤트 '축제 속 꿀잼을 찾아라'를 준비할 계획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축제장에서 다양한 '꿀잼'을 찾고, '꿀잼'도 받아가는 달콤한 경험을 해보시기 바란다"며 "올해 청원생명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청원생명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괴산 청천푸른내시장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 추석맞이 영수증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국민소비 축제로,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함께 참여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행사 기간 1만원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표고버섯, 잡곡, 키친타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차등 지급한다. 영수증 이벤트는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에서 3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된다. 1차 행사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차 행사는 다음 달 7일부터 8일까지, 3차 행사는 다음 달 28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청천푸른내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역 물가안정과 인구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음성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5% 추가 지급한다. 군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공모에 선정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비 6억3천200만원(국비 3억7천900만원)을 확보했다. 음성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군내 착한가격업소와 음성장터 사용자, 다자녀 가구, 귀농귀촌가구다. 착한가격업소, 지역 온라인쇼핑몰(음성장터)에서 음성행복페이로 결제할 때에는 기존 10%에서 5% 추가됨에 따라 결제액의 15%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다자녀 가구(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와 귀농귀촌가구는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다만 가족 구성원 모두 음성군에 주소를 둔 자이어야 한다. 지급 방법은 신청인(가구원 중 1명)에 대한 전월 음성행복페이 결제내역을 추출한 후 5% 추가 인센티브를 계산해 정책발행금 형식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매월 1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9월 추석을 맞아 음성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한도를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송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월~목요일 오후 7시 청주몰 이벤트를 병행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 방송은 청주몰 홈페이지(https://smartstore.naver.com/cheongjumall) 링크를 통해 접속한 뒤 시청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중에는 떡갈비, 약과, 식혜, 참기름 등 청주몰에 입점한 소상공인 8개사의 상품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방송 1시간 동안 상품 할인, 구매인증 사은품,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추석 맞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주몰 라이브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우수한 소상공인 상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인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소상공인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는 오는 20일 ㈜코어그린(대표 오창근)이 생산하는 '요릿일품육수'가 오후 3시 10분부터 50분간 홈앤쇼핑에서 판매된다고 18일 밝혔다. '요릿일품육수'는 고결방지제, 향미증진제, 보존료, 향료 등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엄선한 27종의 자연재료를 사용해 고품격 감칠맛을 구현한 상품이다. 분말형태로 찬물에 잘 녹아 무침, 볶음, 냉국물 요리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고, 스틱타입 개별포장으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하고 쉽게 보관할 수 있다. 이날 방송하는 상품은 요릿일품육수 총 120포(3.3gx30개입x4팩)로 구성되며, 론칭기념으로 무료체험 5포가 증정된다. 가격은 3만2천900원(앱 결제가 2만9천610원)이다. ㈜코어그린은 복합조미식품 제조회사로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하고 HACCP 인증을 취득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와 꼼꼼한 품질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제품연구와 개발을 통해 영양이 풍부하며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식품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충북도가 함께 실시하는 TV홈쇼핑 지원사업(일사천리사업)은 2012년
[충북일보] '2024 괴산고추축제'에서 판매할 건고추 가격이 지난해보다 2천원 내렸다. 괴산군은 최근 고추생산자협의회 및 축제 관계자 회의를 열어 올해 괴산고추축제에서 판매할 건고추 가격을 결정했다. 600g 기준 세척 화건(물에 씻어 건조기에 말린 고추)은 1만6천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 화건은 1만8천원이다. 지난해보다 2천원 하락한 가격이다. 고추축제 행사장과 괴산군청 공식 온라인몰 '괴산장터'를 통해 동일한 가격으로 고추를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축제기간에는 택배비를 받지 않는다. 협의회는 괴산고추축제 때 거래되는 모든 건고추에 품질보증서와 함께 품질보증마크를 별도 부착해 축제에 방문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2024괴산고추축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괴산군청 앞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2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은행 대출 금리의 연 3%를 3년간 이차보전해줄 방침이다. 대출규모는 총 3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 대면 신청(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상담예약) 외에도 '보증드림' 앱과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untact.koreg.or.kr) 등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게 했다. 2차분 지원은 지난 1월에 시행한 1차분과 동일하게 전체 지원자금 소진 시 신청접수가 종료된다. 1차분은 5월에 조기 소진됐으며, 총 941개 업체가 초저금리 지원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선8기 공약사업인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이 지역상생을 위한 따뜻한 매개체로서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14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보은읍 뱃들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 황 본부장과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임세빈 충북농협 은행본부장, 이기용 농협 보은군지부장, 서정만 보은농협 조합장, 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물놀이장을 찾는 100여 명에게 쌀과자·쌀 음료·쌀 아이스크림 등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러면서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18일은 '10회 쌀의 날'이다. 이날 전국 성심당·이성당·김영모 제과점 등 전국 유명 제과점은 가루 쌀 빵 구매인증 이벤트를 연다.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국 GS 매장에서 아침 시간 쌀 간편식을 구매할 때 500~1천 원 할인하는 '모두의 아침밥'행사도 열친다. 황 총괄본부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을 만나 쌀의 소중함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라며 "우리 쌀로 만든 여러 제품이 어린이들의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청정지역인 대청호 주변에서 생산한 옥천 복숭아가 대전 소비자 입맛 공략에 성공했다. 군은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12~13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판촉 행사를 펼쳤다. 군 복숭아연합회와 직거래 장터협의회원의 참여 속에 열린 판촉 행사는 대전시청 로비를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판촉 행사를 펼친 이틀간 옥천 복숭아 800상자를 판매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 외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9월 말까지 우체국 쇼핑몰의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 기획관'을 통해 고품질의 포도와 복숭아를 판매한다. 옥천 복숭아는 달콤한 맛과 진한 과즙을 자랑한다. 이 지역 1천28 농가가 424ha의 면적에서 연간 4천908톤의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농가소득을 높이고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엄선한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로 판촉 행사를 했다"라며 "대청호 주변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해 다른 지역 복숭아보다 향과 맛이 뛰어난 옥천 복숭아를 더 전략적으로 홍보할 생각"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 3.13 조합장협의회는 최근 단양소백농협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충북농협 재선(2선)조합장들의 모임으로, 정기적으로 충북농협의 발전 및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행사는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금왕농협 조합장) 등 3.13 조합장협의회 회원 20여명과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안정숙 농민신문사 감사(청남농협 조합장), 김재선 단양군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손석주 회장은 "범농협에서 진행되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우리 회원들도 동참할 수 있어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쌀 농가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조합장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생명의 근원인 쌀과 쌀값 안정을 위해 충북농협의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시 북이면의 한 상수관이 파손되면서 이 일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소동이 빚어졌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5분께 북이면 용계리 클렌코 소각장 앞 도로에 묻혀있던 상수관이 파손됐다. 상수관 위 도로에 평소보다 많은 차량들이 통행하면서 상수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해 피로 파손된 것으로 밝혀졌다. 상수관 파손에 따라 이 일대 800가구의 상수도가 단수되거나 탁수가 흘러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곧바로 급수차와 물병 등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 단수 지점을 찾은 뒤 복구작업을 벌여 오후 12시 50분부터 인근 관로를 연계하는 방법을 통해 일부 마을에 상수도 공급을 재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 대중교통 정액권 '이응패스' 카드 발급이 개시 이틀 만에 1만1천건을 넘어섰다. 이응패스 시행 전 발급 목표로 잡았던 4만 건과 비교하면 발급률 27.5%로,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촉진형 월정액권 이응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이응앱과 이응패스 누리집,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찾아가는 카드발급 서비스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을 접수한 결과 이틀간 발급을 신청한 건수가 1만1천을 넘어섰다. 애초 시는 다음 달 10일 이응패스 시행 전 카드발급 목표를 인구 대비 10% 수준인 4만 장으로 세웠고, 이틀 만에 27.5%를 달성했다. 월 2만 원으로 최대 5만 원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이응패스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된 셈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 누리집, 사회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쏟아진 다양한 질문과 자발적인 답변을 통해서도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24개 읍면동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카드 발급서비스' 첫날인 8일에는 예상보다 많은 시민이 한꺼번에 몰려 카드 신청에 혼선을 빚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는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00억 원(총 지원규모 15억 원 이내)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 원 이내이며,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다. 지원 방식은 오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충북도내 중소기업에 대출한 일반운전자금에 대해 대출액의 50% 이내를 연 2.0%의 금리로 지원한다. 한은 충북본부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 도내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2024년 하반기 텃밭재배 기술교육과 김장채소 씨앗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텃밭 재배에 관심이 있는 시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생산 위주 농업에서 벗어나 농업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으로 치유하는 법을 배우고, 나아가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해마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텃밭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후에는 가정에서 바로 실습할 수 있도록 파종 시기에 맞는 채소종자를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김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추, 무, 알타리무, 청갓, 엇갈이배추 등 5종의 종자를 무료로 배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텃밭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