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 12일까지 공직자 착한가격 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의 이용 활성화와 관내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군은 공무원들이 주 1회 이상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저렴한 가격 유지에 도움을 주고 물가 안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월 1회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을 통해 점심시간 외 저녁 포장 이용 등도 권장한다. 진천읍 소재 착한가격 업소는 △고려식당 △김밥세상 △사석한우촌 △마당한우촌 △명가떡집 △오가네착한밥집앤포차 △미소가득꼬마김밥 △양양만두 △어진 △연형식당 △외갓집 △오미경칼국수 △청해식당 △골목식당 △또또크리닝 등 15곳이다. 덕산읍에는 △맹동집 △행복한식뷔페 △금잔디미용실 등 3곳이 있으며 이월면에는 △진천막국수 △원미용실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용 주간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 업소의 경영 유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이용주간 이후에도 착한 가격업소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현재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상수도 요
[충북일보] 세종시는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열람·의견접수를 실시한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5천943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일사편리(http://kras.sejong.go.kr),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 세정과에 방문·우편·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 누리집, 일사편리에서도 제출 가능하다. 열람절차를 마친 개별 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 가격은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 실천 확대와 축사 가축분뇨 악취저감,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무료 공급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작물생육 촉진과 축사 악취 개선 효과는 물론 가축 사료첨가제로 이용할 경우 사료 소화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지난해 원예·축산농가를 대상으로 130t을 공급했다. 유용미생물 배양 원액을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공급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043-539-75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대기 4~5종 배출사업장이다.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국비 50%, 지방비 40%)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배출업소가 자부담하게 된다.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이나 5년 이내 정부에서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을 받은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방지시설 설치 전후 자가측정 결과 및 IoT 관리시스템 전송 여부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1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규모사업장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산척영덕지구, 소태복탄지구, 수안보온천1지구, 신니선당지구, 신니송암지구 등 2천832필지 251만5천32.7㎡에 대한 경계결정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사업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동의서확보, 사업지구지정,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추진했다. 이어 지난 14일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사업지구의 경계를 결정했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인 토지에 새마을사업으로 조성된 공공용지(마을안길, 구거)를 국공유지로 확보해 사유지 점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주민 갈등 해소에 앞장섰다. 향후 경계결정통지서를 송부받은 토지소유자는 이의가 있을 경우 60일 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가 없으면 경계가 확정될 예정이다. 고제득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를 통한 경계분쟁 해소 등에 따른 공공의 행복을 추구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27일부터 4월 말까지 지역 내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대상 사육농가는 △소 677호, 2만6천49두 △염소 284호, 6천895두 등 총 961호, 3만5천944두다. 일제접종은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발생을 방지하고, 농가의 백신접종 소홀,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로 인한 접종 누락 개체 발생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2017년 9월부터 연 2회(상반기 4월, 하반기 10월)로 정례화해 시행되고 있다. 사육 중인 소·염소 중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 도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은 제외된다. 또 임신말기(7개월~분만일)의 소는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할 경우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하지만 유예 사유가 해소되는 즉시 농가에서 개체별 접종 관리를 실시해야 하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시는 소 100두 미만 농가 및 염소 사육 농가에 대해 공수의사와 포획인력(염소만 해당)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해 접종 효율을 높이고 있다. 백신 접종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스트레스 완화제도 함께 공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청주공항은 지난 2020년 2월 25일 코로나19 발생으로 국제노선을 중단한 이후 2년 11개월만인 지난 1월 해외 정기노선을 재개했다.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정기 노선인 티웨이항공 베트남 다낭 정기노선은 취항 후 1~2월 84편의 운항을 통해 1만3천962명의 승객을 탑승시키며 88%의 탑승률을 보였다. 다낭 정기노선 취항을 통해 본격적인 국제선 활성화의 신호탄을 터트린 청주공항은 올해 상반기 방콕과 태국, 일본 노선 재개를 준비 중이다.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은 상반기 중 2~3호기 도입을 통해 오사카·나리타·타이베이 정기노선을 취항 예정이다. 현재 해당 노선 준비와 슬롯확보가 마쳐져 있다. 다낭 노선을 운영 중인 티웨이항공도 방콕 돈무앙 노선과 태국, 일본 오사카 노선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청주공항에서 일본으로 여행이 가능해질지에 대한 중부권 시민들의 관심이 쏠린다. 최근 한국과 일본 정부간 관계가 긍정적으로 풀리고 있는데다 지난해 10월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여행
[충북일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0일 충북농업기술원과 음성군 수박 농가 등을 방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 청장은 오전 음성군 시설 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특용작물을 수매해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콜마비엔에이치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오)을 방문, 충북 농정 중점 추진사업과 청년농업인 육성 등 주요 농촌진흥 핵심전략 추진계획, 성과전시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충북도의 농정이슈와 영농 현장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농산물 신품종 개발,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등 지역 농업발전 방안과 첨단 스마트팜 실증온실 등 현안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이어졌다. 조 청장은 충북 지역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한 적극적 대응에 대해 치하하고 특화작목 육성,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현장 기술 수요를 반영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 배석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국내 식품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천 400만 원을 투입해 12개소 업체의 식품전시회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지역 농식품 제조·가공업체다. 참가업체는 전시회 부스와 비품 임차비용 등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신규 참가업체와 청주지역 생산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농식품유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농식품 업체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청주시 농식품 및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을 높여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3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주지역에 공장 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운영 중인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이다.금현재 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 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기업, 충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는 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선정사에게는 기업당 최대 8억원의 융자가 연 이자 3%로 4년간 지원된다. 접수일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기업투자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국산 목재 수요 대처를 위해 '봄철 조림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올해 21억 원을 들여 △경제림 조림(200㏊) △경관조성 큰나무 조림(50㏊) △밀원수림(10㏊) △탄소저감 조림(20㏊) △지역특화 조림(2㏊) 등 모두 282㏊ 규모를 조성한다.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다음달 말까지 약 65만그루를 식재한다. 조림 완료 후에는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산림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기반과 안정적 국산 목재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임업소득 증대 및 쾌적한 산림경관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사업비 8억 3천만 원을 확보하고 50대의 지게차, 굴착기 중 구형엔진(Tier-1이하)을 신형엔진(Tier-3이상)으로 무상 교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충주시에 등록된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비도로용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를 보유한 사업자 또는 개인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롤러, 로더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기후에너지과 방문, 이메일,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소진 일에 동시 신청자 발생 시 의무 운행기간을 감안해 연식이 최신에 가까운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저공해 엔진교체가 적용되는 비도로용 건설기계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만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차량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 필지에 대해 이해관계인에 열람시키고 의견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주로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 시 기준이 된다. 열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제천시청(jecheon.go.kr), 충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chungbuk.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간 내 해당 개별공시지가에 이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확인, 가격 균형 여부 등 지가 적정성을 감정평가법인이 재검증하고 다시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가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8일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되며 문자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자에게만 별도로 문자를 발송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641-58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이달 20일부터 한달간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역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과 소비를 촉진하고자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부서별로 한달간 매주 1회 이상 이용해 군민들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촉진 이벤트도 열어 가맹점에서 괴산사랑카드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연말까지 매달 25명을 추첨, 1인당 2천 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착한가격업소에 신규 가입할 수 있도록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다각도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내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7곳, 개인서비스업 6곳 등 모두 13곳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신품종 감초 산업화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발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 발족 행사에는 제천시를 비롯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충북농업기술원, 한방천연물센터,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세명대·공주대·한국농수산대 등 전문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약속한 후 최근 협의체를 발족하고 각 기관과 정보공유, 물적△인적 자원 연계 등을 다짐했다. 기관들은 이 발족식에서 참여기관 현황과 추진 업무 및 범위 등을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상호 협력 방안과 공동 연구과제 개발 등 의견을 교류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시는 신품종 감초 재배면적을 향후 4~5년 내 50㏊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를 위해 종근 생산 확대와 재배 농가 육성에 집중하고 참여기관과 신품종 감초 생산 확대, 소재개발과 활용방안 연구지원, 산업체 연계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향후 참여기관을 늘려 구성을 다양화하고 모임을 활성화해 신품종 감초를 통한 제천시 한방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
[충북일보] 단양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고령화와 사회적 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평창군과 옥천군에 시범 시행됐던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정주 인구의 52%가 발급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올해 단양군 등 9개 지자체가 신규로 선정됐다. 이 사업 선정으로 군은 방문객과 자연스러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관광을 통한 관계 인구를 점차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 각종 체험 등 여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과 한국관광공사는 6월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등 각종 할인 혜택이 시행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운영 준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 관광지에도 선정돼 단양아쿠아리움 인프라 개선 등 관광콘텐츠 발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총사업비 1억5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단양군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함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3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사이트 또는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게 된다. 절차는 군이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의뢰하고 재산정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지역 내 열람 대상 개별주택은 4월 28일 결정·공시를 거쳐 지방세와 국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됨에 따라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10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증평군과 진천군이 내달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토지에 대해서 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열람통지문을 발송하고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기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소통과,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공시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민원소통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한 열람 및 의견제출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중 의견제출 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1일까지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28일자로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 부담금 등의 부과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기간
[충북일보] 증평군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20일 소회의실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관계기관, 학계, 기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강화에 나섰다. 이날 군은 충북도 첨단바이오과, 충북TP,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세명대 교수를 비롯한 바이오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증평군 전략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방향 보고, 4D바이오융합소재산업화센터 소개, 전문가 자문 및 토의 등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찾았다. 참석자들은 증평군의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레드바이오 중심의 차별화된 분야 선정, 도내 바이오 기업들과의 교류 확대, 4D바이오융합소재산업화센터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에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 등 바이오 산업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바이오산업 등 고부가가치형 산업 육성과 기업유치는 증평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바이오 산업을 증평군 핵심 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
[충북일보] 증평군과 진천군이 내달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토지에 대해서 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열람통지문을 발송하고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기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소통과,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공시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민원소통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한 열람 및 의견제출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중 의견제출 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1일까지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28일자로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 부담금 등의 부과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기간
[충북일보]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시민 결제 편의성 향상을 위해 카카오페이와 연계한 모바일(QR)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이용자는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충주사랑상품권 전용앱에서 모바일 결제 버튼을 누르고 금액을 입력하면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 가맹점 신청 시 제공된 QR코드로 카카오페이 결제도 가능하다. 시는 카드 수수료가 없는 충주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방식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가맹점은 70개소이며,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모바일 가맹점 대상은 기존(지류, 카드) 가맹점이다. 전용 홈페이지 또는 충주사랑상품권 전용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상품권 축적 후 미사용 또는 고가의 재화·서비스 구매 행태를 억제하기 위해 개정된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카드 상품권 보유한도가 5월 1일부터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감소한다. 현재 150만 원 이상 보유 중인 시민들은 사용에 문제가 없지만, 충전이 불가능해 잔액을 소비해야 충전이 가능하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충주사랑상품권의…
[충북일보] 세종시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열람·의견접수를 실시한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5천943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일사편리(http://kras.sejong.go.kr),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 세정과에 방문·우편·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 누리집, 일사편리에서도 제출 가능하다. 열람절차를 마친 개별 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 가격은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4단계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2023년 지역제품 우선구매 추진 시스템'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지역제품 우선구매 추진 시스템은 시 산하 전부서, 출자·출연기관이 수의계약시 지역업체 우선계약, 사업설계단계부터 지역제품(업체)을 우선 반영하는 것이다. 이번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관내 계약률이 낮은 물품분야의 지역업체보호를 위해 마련했고, 4단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1단계는 사업 설계단계부터 실질적 시장조사를 실시해 지역제품을 우선 반영하고 관외업체 선정시 사유서를 작성한다. 2단계에서는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시 지역제품 시장조사서를 제출해 재차 확인한다. 3단계는 물품(관급자재) 구매내역 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4단계는 새롭게 구성하는 시정모니터단의 사후검증을 거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제품 우선구매 시스템이 안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계약 분야에서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시책을 지난 2020년부터 발굴·운영하고 있
[충북일보] 정밀화학원료가 충북의 새로운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23년 2월 충북지역 수출 동향'에 따르면 2월 충북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4.9% 감소한 23억8천 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의 수출 규모는 전국 17개 지자체 가운데 9위 수준이다. 무역수지는 16억6천 달러로 △울산(38억8천 달러) △경북(22억3천 달러) △충남(20억4천 달러)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2월 수출 품목을 살펴보면 정밀화학원료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81.7% 증가한 5억2천 달러를 기록하며, 충북 수출 고전 강자 반도체를 제쳤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정밀화학원료 수출의 증대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기차 등의 수요가 확대되며 이차전지를 비롯한 이차전지 재료용 정밀화학원료 수출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더불어 미국 등 친환경 정책의 영향으로 태양광 모듈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산업 관련 제품인 '건전지 및 축전지'와 '전력용기기' 수출도 지난해 같은 달 보다 각각 23.9%·109.1% 늘었다. 반면, 반도체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5.4% 감소한 5억1천40
[충북일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지난 17일 '12대 임원 상견례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이날 청주 섬섬옥수 한정식에서 12대 신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상견례와 272차 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임원들에 대한 선임장 수여식과 함께 12대 집행부에서 추진해야 할 주요사업 계획이 협의됐다. 또한 12대 대표회원 60개사에 대한 확정(안)이 논의됐으며, 향후 협회의 추진방향이 설정됐다. 충북도회 12대 집행부는 양승복 도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오채열 삼동기업㈜ 대표·한재익 ㈜오션엔지니어링 대표 △운영위원 김종묵 ㈜한솔엔지니어링 대표·민경영 ㈜경영엔지니어링 대표·박노흥 ㈜청운환경기술 대표·김경은 ㈜수성엔지니어링 대표·정연호 ㈜연일이엔지 대표·연정흠 ㈜금보설비 대표·안종묵 ㈜피엘엠이씨 대표 △가스간사 김동호 ㈜현대산업가스 대표 △회원감사 강태근 ㈜태성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양승복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원 상견례를 갖고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며 "이번 임기동안 충북도회의 위상강화와 함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