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국내 관광업계 관계자,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세종시 대표 관광자원과 현재 추진 중인 국제행사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 38회째 열린 서울 국제관광전은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40개국 300여 기관·업체가 참가했다. 세종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매번 새로운 도시 세종'이라는 주제로 관광지를 시각화한 홍보부스를 구성하고 주요 관광명소인 이응다리, 세종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중앙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2027년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등 국제행사를 방문객들에게 적극 알리고, 다양한 참여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훈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국내외 관광 관계자와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각종 박람회 참가와 설명회 개최를 통해 관광도시 세종시를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내 각 사업체와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실내에 소규모 실내정원을 조성해 근로환경 개선과 실내 공기질을 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청주 오창과 오송 산업단지에 입주한 6개소의 산업체와 옥산도서관, 금빛도서관,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 공공시설에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공기정화식물인 무늬산호수 등 12종의 수목 6천500여본이 식재된다. 시는 다음달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 새로운 유형의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근로자의 피곤을 감소시키고, 시민들의 우울감을 완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앞서 두 차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에 이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7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입국 후 농작업 안전교육, 고용주와 첫 만남을 갖고 시설하우스(상추, 방울토마토), 미나리, 복숭아, 담배 농가 등 총 11개 농가에 배치된다.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입국한 캄보디아, 라오스 계절근로자 90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28명을 비롯해 총 11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충주시에서 활동 중이다. 또 이달 중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6명이 추가로 입국해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보태게 된다. 계절근로자가 배치되는 농가의 고용주는 사전교육을 통해 해당 국가의 문화 이해와 고용주 준수사항을 미리 숙지해 입국한 계절근로자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는 전담 통역원 두 명을 채용해 반복적인 상담과 현장점검을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며 "이들에게 숙식을 제공할 시설을 갖추면 매년 10월 수요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공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최근 교통대 대학본부에서 '지식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두 대학 사업단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강점 분야를 소개하며 보완분야를 벤치마킹했다. 특히 사업단 간 협력 네트워크 형성으로 인적 교류는 물론 지식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제도적 협력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청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친환경 생산품인 '기픈물'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친황경 식물성 소재로 제작된 '기픈물'은 생수병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조합은 도체육회에 '기픈물' 5천400개를 전달하고 "친환경 소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물품은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체육대회에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해운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해마다 개최되는 대회나 행사 등 체육 현장 속에서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고 버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며 "전달받은 기픈물을 도내 체육인들에게 나눠드려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계통 사료 연간 7만 톤 판매 달성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축협에 따르면 계통 사료 판매 달성 탑은 분기별 계통 사료 판매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축협의 경제사업 활성화와 사료 부문 종사자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한다. 이 축협은 지난 2020년 계통 사료 6만 톤 판매 달성 탑 수상에 이어 3년 만에 7만 톤 판매 달성 탑을 받았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계통 사료로써 농협사료와 부천축협 미래 부사료를 이용한다. 군내 1천616 농가가 이 사료를 쓴다. 지난 3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 이성희 농협 중앙회장,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본부장 등이 참석해 이 축협의 수상을 축하했다. 구 조합장은"이번 수상은 농협사료를 전적으로 이용해준 조합원의 조합 사랑과 사업 신뢰성으로 만든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축산업 발전에 더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 ㈜아베끄가 최근 학생들의 두뇌회전 발달과 미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교육용 물품을 금가초등학교에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150만 원 상당의 교육용 퍼즐과 샌드아트 키트, 수채화 키트, 인형 만들기 키트 등이다. 아베끄는 이론적인 창의력 발달이 아닌 감각을 발달시키고 각각의 개성을 표현하는 예술성을 일깨워 주는 페이퍼, 스티커, 퍼즐 아틀리에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 자료를 판매하고 있고 있다. 아베끄 선성복 대표는 "이웃에 있는 금가초교에 기증을 해서 그런지 더 뜻깊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보내준 퍼즐, 다양한 키트에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고,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지 못한 미술 활동을 해서 정말 재밌었다"며 "혼자가 아닌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활동해서 좋았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8일부터 12일까지 농업 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바른 식문화 보급을 위한 이번 교육은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모두 15회 열린다.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건강한 식문화 갖기 이론교육과 쌀을 활용한 떡, 케이크 만들기(9회), 지역 어린이집 실습(원남면 2회, 삼성면 2회, 맹동면 2회)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지난해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가치 기반 바른 식문화 교육 미 수강생과 모집 공고일(5월 3일)기준 주민등록상 음성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28명(교육생 24명, 예비인원 4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023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이 궂은 날씨에도 성황을 이뤘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3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페스티벌 기간 내내 비가 내려 관람객 수가 저조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해주셨다"고 말했다.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전시행사와 체험행사, 직거래 장터 등으로 마련됐다. 그 중에서도 힐링 치유농업 콘셉트로 조성된 도시농업 텃밭정원과 유채꽃밭, 한평텃밭, 파브르 곤충전시관, 명품쌀 전시관, 꿀벌 홍보 전시관 등 특색 있는 전시행사들이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오감만족 생활원예 체험, 힐링 치유농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푸드트럭과 농산·가공품들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농업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볼거리들을 즐기고 정서적으로도 치유돼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오비맥주가 (사)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함께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와 한국패션디자인학회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환호하고 싶은 순간과 맥주에 대한 열정'을 주제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작품을 모집한다. '맥주를 제조·유통·판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패키지를 활용한 새활용·하이브리드 작품'이나 '오비맥주 브랜드와 상품을 모티브로 구현한 새활용·하이브리드 작품'등 2개 과제 중 1개를 선택해 출품작을 준비하면 된다. 맥주 폐기물과 패키지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 시 활용할 수 있는 재료는 △맥아포대 △맥주캔 탭 △맥주병 뚜껑 △맥주 페트병 뚜껑 △종이 포장지 등이다. 오비맥주 브랜드 상품을 모티브로 구현할 경우에는 △카스 △한맥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호가든 △구스아일랜드에 한한다. 오비맥주와 한국패션디자인학회는 약 세 달간 1차 디자인 스케치 심사와 2차 실물 디자인 심사를 거쳐 △대상(1명) △금상(2명) △은상(3명) △동상(5명) △장려상(10명)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대표상'인 대상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은 패션…
[충북일보] 충주시는 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과 반려 문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길형 충주시장과 문상호 글로컬캠퍼스 총장,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대한 상호 역할 협의 및 협약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공익사업 활성화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통해 반려인-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협약을 통해 충주시가 반려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철도 전북본부가 오는 6월 3일 전북권 관광객들을 위한 제천으로 떠나는 '제천 청풍호 특별 관광열차' 여행상품을 운행한다. 관광열차는 이날 전주역을 오전 7시15분 출발해 삼례·익산·함열역을 지난 오전 11시께 제천역에 도착한다. 총 400여 명의 관광객을 위해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시의회의장이 직접 관광객을 맞아 환영 행사를 열 계획이다. 주요 관광 코스로는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 있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반의 작은 민속촌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가 포함돼 있다. 이번 '제천 청풍호 특별 관광열차' 상품은 익산역 여행센터(063-855-7715)로 예약할 수 있으며 일정과 세부사항은 네이버 밴드(익산역 여행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동희 본부장은 "전북지역 관광객들이 앞으로도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지역과 전국의 유명한 관광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관광열차 여행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는 지난 4일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개방형 플랫폼 구축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바이오와 의료 IT 분야에서 첨단 의료기술을 개발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동반자 관계의 시작이다. 의료원은 의료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제 환경을 제공하고, 과학기술혁신원은 연구개발(R&D)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기술교류와 인력양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과 연구자들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연구결과와 기술 동향을 신속하게 응용해 지역 의료수준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기로 했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충주의료원이 스마트 병원으로 발전하고 의료서비스를 혁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의료 빅데이터와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규 혁신원장은 "충주의료원과의 협력으로 의료 AI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기술개발 성과는 지역
[충북일보] 중부내륙 명품 관광도시 단양군이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청년 희망의 닻을 올렸다. 군은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 공동 주관 '지방소멸대응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청년희망센터(단청마루) 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4일까지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했고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했다. 또한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 효과를 높여 진정한 지방시대를 구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처음 진행된 이번 공모에 28개 지자체(협업 지자체 포함)가 23개 과제를 신청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16개 지자체(13개 과제)는 행안부의 기금 평가 시 가점 2점을 부여받고 중기부 정책사업에서 우대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계획한 사업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한 10억 원을 활용해 청년희망센터 중기부 사업과 연계한 창업이나 기업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낮은 출생률, 고령화 등으로 인구감소가 가속화돼 2021년 행정안
[충북일보] 영동군이 2025년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에 온 힘을 쓰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22일 충북도·국악방송과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26일 영동군민의 날에 맞춰 4만5천여 명의 군민 염원을 담은 결의대회를 연다. 영동군민의 날에 맞춰 개최할 예정인 청소년 문화제, 월류봉 둘레길 걷기대회,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장에서 세계 국악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릴레이 응원전도 펼친다. 군은 우륵, 왕산악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꼽히는 난계(蘭溪) 박연(朴堧)의 고향으로 국악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악박물관과 국악체험촌 등을 조성해 놓았다. 이뿐만 아니라 해마다 난계국악축제를 개최하는 한편 군립 국악단을 운영하는 등 국악의 도시로 위상을 키우고 있다. 군은 이런 지역의 특성과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세계 국악 엑스포를 열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계획서를 제출했고, 국책 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내달까지 진행하는 심사는 행사의 공익성, 우수성
[충북일보] 충북 오송2산단에 위치한 생활단식 전문기업 유니웰㈜가 지난 4일 아침편지문화재단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신체적인 건강과 정신적 건강의 균형을 이루는 웰니스 산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양사는 지난 3월부터 몸을 비우는 생활단식과 마음을 비우는 명상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웰니스산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은 "더욱 발전돼 세계로 뻗어 나가는 사업이 됐으면 좋겠다" 전했다. 오혜숙 유니웰㈜ 회장은 "단식과 명상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사회에 또다른 선한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치러질 청주 오송다목적실내체육관의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청주시는 이달부터 체육관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한 뒤 오는 7월 사업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체육관 건립을 위한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사업부지에 대한 보상 절차에도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체육관 건립 공사는 공사진행 일체를 사업시행자에게 맡겨 추진하는 턴키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사 일정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일정에 맞춰져있다. 공사는 내년 8월부터 시작되고 오는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현재 사업부지는 흥덕구 일원으로만 정해졌을 뿐 정확한 부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시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부지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1천1억원(국비 300억원, 지방비 70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이곳에는 주경기장과 연습경지장, 경기 운영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관중 수용인원은 7천석에서 최대 1만석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지면적은 6만여㎡, 연면적은 2만6천400여㎡로 계획됐다. 시는 이곳을 글로벌 스포츠…
[충북일보] 충북 청년여성 인구의 수도권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2023 성평등 정책 토론회'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만 15~39세 청년여성 1천366명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했다. 충북을 떠난 청년여성은 2017년 1천685명, 2018년 1천960명, 2019년 2천129명, 2020년 2천298명으로 계속 증가했으나 2021년(2천81명) 소폭 감소했다. 청년여성 유출 인구는 2013년 959명 이후 9년 동안 1천명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20대 청년여성은 매년 꾸준히 순유출되고 있다. 20~24세는 순유출이 크게 늘고 있으나 25~29세는 유출이 감소하거나 유입으로 돌아서고 있다. 청년여성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것은 일자리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어 가족, 교육, 주택 등의 순이다. 충북 청년여성 취업자 수는 2008년 10만3천명에서 2016년 12만6천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11만8천명으로 감소했다. 30대는 여성과 남성 모두 순유입됐으나 최근 감소 추세다. 학업을 위해 충북을 떠났던 20대가 고향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청년여성과 달리
[충북일보](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3일 '17차 정기총회·K-디지털플랫폼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1·2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회를 통한 심의 의결과 K-디지털플랫폼사업 출범식, 기술혁신 우수기업 시상 등이 이뤄졌다. 1부에서 실시된 정기총회는 이노비즈 협회 회원사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 한 해 주요 업무·추진 사항과 결산사항이 승인됐다. 2부 행사인 'K-디지털플랫폼 사업 출범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 등 초청인사·회원사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형 K-디지털플랫폼 사업'은 디지털 융합 분야의 모든 훈련과 아이디어 공유·문제해결 중심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이 개방된 플랫폼을 의미한다.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와 청주대학교가 공동진행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5년간 진행된다. 청주대 산학협력단(미래창조관) 내에 플랫폼 공간을 구축해 지역민에게 개방 될 예정이다. 또한 'AI·클라우드·항공드론'에 대한 교육 훈련을 기획하고 신청 기업과 구직자를 모집
[충북일보] 청주지역 특산물이 홈플러스 청주점에 입점한다. 시는 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한국체인스토어협회, 강내농협, 오창농협과 청주시 로컬푸드 대형마트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주시 농업인·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대형유통마트 내 청주시 로컬푸드 입점을 통해 시민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을 담당한다. 홈플러스 청주점은 식품코너에 로컬푸드 판매존을 운영해 판매하고, 참여 농협은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제공한다. 판매존에서는 신선채소, 과채류 등 60여개의 상품을 진열해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 할인 판촉 이벤트, 홍보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청주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홈플러스 청주점 식품관에 자리 잡는 청주시 로컬푸드 판매존은 18일 문을 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공간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이달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변경하면서 대형마트와
[충북일보] 충북 여성 창업의 든든한 버팀목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가 3일 밀레니엄타운 내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정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유관기관·경제단체장·여성기업·여성스타트업 등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여기종 충북센터 신사옥은 지난 2021년 1월에 착공해 대지 945㎡, 연면적 1천323.08㎡,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국비·도비 등 41억여 원이 투입됐다. 여성스타트업을 위한 창업보육실, 네트워킹라운지, 코워킹스페이스, 스마트스튜디오, 컨퍼런스룸 등 업무지원공간과 수유실, 키즈룸 등 워킹맘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현재 주요 입주 업체는 ㈜아트앤메타(VR미술게임콘텐츠), 까사110(영유아전용 자수 패션용품), 드와드홀(디자인가방), 가희쥬얼리(미아방지용 목걸이) 등 16개사다. 양기분 충북센터장은 "창조적 혁신과 역동적인 실행으로 여성기업의 물음표를 감동의 느낌표로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경협에서 2001년 여성창업보육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2007년 재단법인으로 독립, 여성 창업지원을 위한 W-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건설업체 ㈜대원이 국제 표준규격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ISO 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지난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체계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대원은 안전보건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선정하고, PDCA(Plan-Do-Check-Action) 개념에 기반을 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와 전 근로자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는 기존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을 기반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더불어 "ISO 45001 인증 획득으로 전 사업장에 표준화 기반의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마련했고, 체계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강화시켜 보다 선진적인 안전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임직원과 공사현장 근로자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2023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다.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시행사와 체험행사, 직거래 장터 등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도시농업의 여러 모델을 선보이고 치유농업체험 등 시민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또 도시농업 텃밭정원을 반려동물, 치유, 실버, 어린이 등 4개 테마로 꾸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이 직접 참여한 시민 텃밭정원과 재활용 스티로폼·폐박스 텃밭, 베란다 텃밭, 옥상 텃밭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이 이번 페스티벌로 심신을 치유하고, 가족과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2018년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 10조 원을 돌파하며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어 "민선 7기 이후 현재까지 156개사를 대상으로 10조 1천946억 원을 유치하고 일자리 1만4천656개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산업분야별 투자유치로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첨단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했다"며 "1천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기업 17개사의 투자 금액이 4조 9천800억 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통계자료를 보면 근무지 기준 취업자가 거주지 기준보다 2만3천900명 많다. 이는 투자유치와 기업체 수 증가로 일자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선점하고 신 성장산업 투자유치로 음성군의 미래 100년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곧 군민 여러분의 복지란 생각으로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착실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 8조 6억 원이던 지역내총생산(GRDP)이 2020년 기준 8조 2천841억 원으로 도내 11.9%(2위)를 차지했다. 민선
[충북일보] 충북도, 용역비 1억1000만원 확보해 내년 3월까지 완료 괴산군 청안면 지방도 592호선이 지나는 질마재 개선공사(터널 건설) 타당성 평가용역이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청안면 문방리에서 문당리를 연결하는 질마재 고갯길 개선을 위한 타당성 평가 용역을 이달 중 발주한다. 질마재는 증평 방문에서 청안면 소재지를 지나 청천면과 화양구곡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청안면 부흥리·백봉리 주민이 청안면사무소를 방문할 때 선형이 좋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다. 고갯길 길이가 5.1㎞에 달하고 해가 들지 않은 응달 구간이 길어 겨울철 폭설 때 제설작업이 어렵고 빙판길 사고 위험이 커 지역주민들은 터널 건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3월 21일 괴산군을 순방한 자리에서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타당성 평가 용역비 1억1천만 원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다. 타당성 평가 용역은 이달 중 착수해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 터널 설치, 선형 개량 등 현지 여건에 맞는 공법을 검토해 통행 차량의 안전과 경제성을 확보하는 적적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질마재 개선공사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주민이 공감하는 사업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