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5일 2022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18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예고된 135명보다 48명, 지난해 165명보다 18명 늘어난 인원이다.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15명, 초등교사 86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22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60명이다. 이 가운데 장애인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교사 1명, 초등교사 6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4명으로 총 13명이다. 사립학교법인에서는 8명을 선발 위탁했다. 응시자격은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내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다. 응시자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8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cbe.go.kr)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 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응시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1월 13일, 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일부터 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1차 합격자는 12월 15일,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 4일 충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
[충북일보] 출산율 저하의 여파로 내년에 전국에서 새로 뽑는 공립 초등학교 교사 수가 올해보다 줄어든다. 반면 인구 증가율이 높은 세종은 늘어난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각각 확정,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전국 초등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올해(3천864명)보다 106명(2.7%) 적은 3천758명이다. 반면 세종은 올해 54명에서 내년에는 78명으로 24명(44.4%) 늘어난다. 특히 내년 전국 유치원 교사 선발 인원은 올해(1천232명)보다 653명(53.0%)이나 줄어든 579명이다. 세종도 올해 22명에서 내년에는 10명으로 12명(45.5%) 감소한다. 한편 세종시의 영향으로 인구가 크게 즐어들고 있는 대전은 내년 공립 교사 선발 인원이 초등은 광주(6명) 다음으로 적은 12명, 유치원은 전국에서 가장 적은 2명이다. 세종·대전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시교육청 캐릭터 - 내년에 뽑는 세종시 초등교사,올해보다 44.4% 많은 78명 전국적으로는 올해보다 2.7
[충북일보] 세종시청이 새로 뽑는 임기제(7명) 및 개방형 직위(1명) 공무원 임용시험의 원서 접수가 13일 시작된다. 최근 각각 공고된 내용을 보면, 임기제공무원은 모두 7명을 선발한다. 직급 별로는 △감염병 역학조사관(의무 5급) △부동산공시가격 조사(행정 6급) △인권침해 사건 담당(〃) △빅데이터 전문가(전산 7급) △의회사무처 업무 지원(시간선택제) △불법주정차 민원 처리(〃) △불법주정차 CCTV 과태료 부과 관리(〃) 등 7개 분야에서 1명씩이다. 또 5급 개방형 직위(또는 지방학예연구관)로는 '장욱진기념관 건립 담당 팀장' 1명을 뽑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홈페이지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4-300-3044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9일 생거진천전통시장 특판장(진천읍 원덕로 390)에서 '온-오프라인 키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진천군이 함께 주최하고 진천군일자리지원센터와 충북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추진단이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진천군내 34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대면, 화상면접 △간접 서류 접수 등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일자리를 매칭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공 취업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지문적성검사 부스를 운영해 대상자의 취업 성향을 파악하고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진행하여 구직자들에게 알맞은 취업 방향을 제공한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 부스를 운영해 이력서용 사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직자 이미지메이킹을 통해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주는 꿀팁도 제공한다. 노인일자리 채용 부스, 심리파악용 타로카드 부스 운영 등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방식과 온라인 방식
[충북일보] 세종시가 3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행사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세종요양병원·포세듀·우리누리 등 20여개 기업·기관 등이 참가,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세종시여성일자리박람회.com) 참고. ☎ 044-863-8219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수확철을 앞두고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 군은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8명을 모집해 남차리 인력 부족 농가 투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긴급지원 신청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농가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쌀 3ha, 과수 1ha, 화훼 0.3ha, 채소 1.5ha 미만), 소기업(연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업), 여성, 장애인, 부양가족이 없는 75세 이상 고령농가 등이다. 또한, 만75세 이하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일손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도 수시 접수 중이다. 군은 올 상반기 긴급지원반 운영을 통해 29개소 109회 일손을 지원했다. 변인순 경제과장은 "땀 흘려 키운 농작물을 수확하는 가을을 맞아 일손이 많이 필요한 어려운 농가와 기업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금빛평생학습관 야간돌봄실에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를 오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명을 모집해 평일 오후 2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일 7시간, 주 5일 근무한다. 업무는 △야간돌봄실 운영 전반 △돌봄서비스 접수 및 인계 △아이 돌봄서비스 제공 △재능기부자 연계 활동 지원 등이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긴급·일시적 돌봄과 평생학습관 강좌 수강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응시자격은 주민등록상 음성군에 거주하며 '국가공무원법'33조(결격사유) 각호의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보육교사 자격증·사회복지사 자격증·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응시 희망자는 음성군청 또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금빛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긴급 돌봄과 육아로 평생학습 강좌에 참여하지 못한 맞벌이 부부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음성군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 10일까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재원은 정부 제2회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마련했다. 모집분야 사업은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사업',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자영업체 청년근로자 지원사업'으로 총 9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에 게시된 내용을 확인하여 오는 9월 10일까지 영동군청 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심사, 선정심의회를 통해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부터 신규 채용 청년 인건비의 80%(월 180만 원, 최대 2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7월부터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 19상황에서 더 꼼꼼히 청년 구직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정년퇴직 등으로 결원이 예상되는 환경관리원 8명을 공개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25세 이상 만 55세 미만인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정신·신체적 조건을 갖춘 사람이면 가능하다. 또 남자인 경우 병역법에 의한 군 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이면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다. 충주시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내려받은 응시원서, 이력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편 접수만 가능하며, 16일 우편 소인까지만 유효하다. 공개채용 시험은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평가, 3차 인·적성·직무시험 4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단계별 고득점자순으로 다음 차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시는 1차 서류심사에서 충주시 거주기간, 부양가족,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 실적 등을 확인 후 채용인원의 5배수인 40명을 선발한다. 2차 체력평가는 국민 체력 100 충주체력인증센터 측정 협조로 악력,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등 총 4종목으로 이뤄지며 네 종목을 합산한…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가 2021년도 하반기 프로젝트 기간제 등 8명을 공개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프로젝트 기간제 3명, 기간제근로자 3명, 체험형 인턴 2명이다. 지원희망자는 입사지원 전 응시자격, 결격사유, 가산특전 등 채용공고문을 확인해 오는 9월 10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s://cbdc.recruiter.co.kr/)에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 AI 온라인 역량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신체검사, 결격사유 조회를 통해 결정된다. 응시원서와 면접시험은 학력·연령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 적용된다. 합격자는 10월 중순 임용될 예정이며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30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진천군은 2021년 상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에서 고용률이 직전 대비 0.8%가 증가한 70.2%를 기록해 지난 2017부터 4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경제활동 인구 5만 명 이상 전국 시군 중 2위의 기록이다. 군의 15세 이상 인구인 생산가능 인구는 지난 상반기 1천600 명이 늘어난 7만7천500 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 수는 5만2천600 명에서 1천800 명이 증가한 5만4천400 명으로 나타나 최근 4년간 증가율 24.4%를 기록, 전국 4위,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에 있어서는 경제활동인구가 5만4천500 명에서 1천600 명이 증가, 직전 수치인 71.8%보다 0.6%p 증가한 72.4%를 기록해 경제활동 인구 5만 명 이상 전국 시군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진천군은 6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이상을 기록하며 신규 취업자 숫자를 크게 늘리는데 성공했으나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인구도 함께 증가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외지에서 통근하는 근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체불임금·청산 집중 지도기간'을 설정·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노동지청은 '체불임금 청산지원 기동반'을 편성해 건설현장 등 집단 체불 농성이 발생하기 쉬운 사업장에 대해 즉시 현장 출동해 청산 지도한다. 건설업 불법 하도급이 확인된 직상수급인이 신속히 체불청산을 지도했음에도 청산치 못할 경우 관할 자치단체에 불법 하도급을 통보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과징금,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지청 소속 근로감독관이 2인 1조로 야간 등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며, 고의적 법위반에 대해서는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엄정한 법집행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개로, 체불 노동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추석전에 체당금이 지급되도록 '체불임금 등 사업주 확인서'를 신속하게 발급하고, 도산기업에 대해서도 체당금 제도(근로자 1인당 1천만 원 한도)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융자사업을 병행한다. 임금체불을 청산할 의지가 있지만 일시적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체불이 발
[충북일보] 올해 상반기 전국 9개 도의 시·군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충북 도내는 각 지역별 상승 폭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를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시 지역 취업자는 1천312만8천 명 이다. 지난해 상반기 보다 3.6%(45만9천 명) 증가했다. 군 지역 취업자는 206만8천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4%(2만9천 명) 증가해 고용률(67.3%)은 1.4%p 올랐다. 이번 고용 조사상 시·군 지역의 취업자 수와 증가폭은 지난 2013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대다. 통계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과 따른 기저효과와 조사 대상 기간인 지난 4월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았다. 충북내 11개 시·군의 고용 특성을 살펴보면 군지역이 시지역보다 고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올해 도내 상반기 고용률은 시지역 60.6%, 군지역 67.4%다. 각각 전년보다 1.1%·2.2% 상승했다. 도내 고용률 상·하위 지역은 진천군과 제천시가 각각 차지했다. 진천군은 도내 고용률 상위지역으로 지난 상반기 70.2%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최근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온라인 취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취업설명회는 청년층의 공공기관 취업의 관심이 높아져 이에 대한 청년·학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2021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지역청년과 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 교통대 재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준비 방법과 기업분석 방법, 최근 채용트렌드 분석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공공기관 취업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우리 대학 재학생과 청년층의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수 취업인재 양성을 위해 공공기관 취업 특성화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공기관 취업특성화 과정은 공공기관 온라인 취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0일까지 '공공기관 서류·면접 준비과정 교육', 23일부터 27일까지 '공공기관 NCS필기전형 준비과정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과정은 현재 UTRO+시스템(한국교통대학교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모집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재단의 각종 문화사업을 이끌 역량있는 일반직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인원은 대리 1명, 주임 1명으로 총 2명이다. 지원 자격은 재단 인사관리 규칙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인·적성검사를 통해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접수 마감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재단 이메일(recruit@cjcf.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재단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문화·예술·관광의 전문성을 갖춘 재단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1만2천여 건의 입사지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지난 7월 13일부터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등재된 기업들의 채용공고 가운데 △연봉 2천700만 원 이상 △정규직 △경력무관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우수 채용정보를 선별해 구직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선별된 일자리와 기업정보 등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gsmb.mss.go.kr) △기업인력애로센터(job.kosmes.or.kr) △워크넷(work.go.kr) △잡코리아(jobkorea.co.kr)에서 별도 전용관을 통해 동시에 제공된다. 사업 출범 후 약 2주만인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선별된 우수 채용공고는 4천199건이다. 우수 채용공고를 통해 이뤄진 입사지원은 1만2천여 건이다. 사업 참여 기관별 입사지원 건수를 보면 중기중앙회는 희망 구인기업에게 인재열람권 제공 서비스를, 청년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기업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약 7천700건의 입사지원을 이끌어냈다.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
[충북일보] 세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도에서 학생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내년(2022학년도)에 새로 뽑는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 수는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세종만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 대한 사전 예고를 12일 각각 했다.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관련 규칙에 따라 예고는 1차 시험일(올해 11월 13일) 6개월 전인 5월에 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올해는 선발 인원을 둘러싸고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 사이에서 이견이 나타남에 따라, 시기가 예년보다 3개월 정도 늦어졌다. 이날 시·도교육청이 공고한 내용을 보면, 세종교육청의 예고 인원은 올해(57명)보다 10명 많은 67명이다. 하지만 세종교육청이 올해 최종적으로 뽑은 인원은 예고 인원보다 26명 많은 83명이었다. 따라서 내년 실제 선발 인원도 올해보다는 늘어날 전망이다. 세종과 달리 대전과 충·남북은 내년 선발 예고 인원이 모두 올해보다 적다. 지역 별로 보면 △대전은 26명에서 17명 △충남은 207명에서 196명 △충북은 160명
[충북일보] 충북도는 11일 정부추경안에서 노인일자리 분야 국비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방비(도·시군비)를 포함해 총 12억 5천만 원을 증액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증액 예산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신규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통해 총 826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노인일자리로 9988 행복지키미 등 공익활동 468개와 사회서비스형사업 358개가 해당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은 유형별 참여시간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8월 중 시·군별 참여 노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해당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단양군이 농가와 기업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며 인력난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하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오는 18일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 금융거래 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만 18∼70세 미만 단양군민이라면 지원가능하며 다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하반기 긴급지원반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단양군청 지역경제과 공동체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3개조 9명의 상반기 생산적 일손긴급지원반은 지난달 30일까지 약 4개월간 고령, 재난·재해, 부상 등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57곳의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려 가뭄 속 단비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 여파로 계절근로자 입국이 막히면서 농촌일손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최초 결혼이민자 추천 외국인 근로자가 음성에서 일할 수 있게 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결혼이민자의 친척을 계절근로자로 추천'하는 사례로 최근 라오스에서 6명이 7월 중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군내에서 14일간 자가 격리 후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계절근로자로 활동하게 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내 결혼이민자를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규 도입의 첫 사례로, 올해 상반기 때 신청한 소이면의 미나리 재배 농가에서 농사일을 시작하게 됐다. 군은 이번 도입 경험을 토대로 음성군 다문화센터에 결혼이민자 추천을 건의해 내년 농촌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목표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6월 초부터 취업을 할 수 없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계절근로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 '한시적 계절근로자 취업 허가제도'를 통해 지역의 25개 농가에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자 65명을 배정했다. 이번 결혼이민자 추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포함 70명이 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활동하
[충북일보]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www.sjhle.or.kr)이 정규직 2명(전산직 과장, 예산·회계 담당 대리 각 1명)을 전국에서 공개 채용한다. 각종 수당을 제외한 연봉은 과장이 2천986만~6천102만 원,대리는 2천385만~5천208만 원이다. 8월 16일까지 원서를 접수, 각종 전형을 거쳐 9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044-865-9672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설공단이 7급 일반직 3명(행정·전기·건축 각 1명)을 공개 채용한다. 7월 26일 기준 만 18~59세 세종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8월 5일까지 원서를 접수,각종 시험과 인성검사 등을 거쳐 8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임용 예정일은 9월 1일. ☎ 044-850-1255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오는 8월 23일부터 시작되는 '2021년 2단계 희망(공공)근로지원사업' 참여자 158명을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 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관련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의 영동군민으로서, 신청자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로서 근로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자들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주소로 등록된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근로시간은 주 20시간이며, 시급은 8천720 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http://www.yd21.go.kr) 시험채용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과자 제조라인 단순작업 두 명이요." 지난 22일 오전 7시 30분. 청주의 한 인력사무소 앞에 승합차를 세운 용역업체 직원이 소리친다. 인력사무소 앞에서 대기하던 서너명이 승합차로 다가가 몇 마디 말을 주고 받더니 두 명이 차에 오른다. 잠시 쉬 또다른 승합차가 와서 몇 명을 태워간다. 일거리를 찾던 10명 남짓한 사람이 금세 다 사라졌다. 오전 8시. 뒤늦게 인력사무소를 찾은 한 용역업체 관계자는 인부를 구하지 못하고 허탕을 친다. 인부를 구하지 못한 이 관계자는 "최근 농번기라 농장에서 급하게 일손을 구하거나 갑자기 근로자가 출근하지 않아 일일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제조업체들이 많다"며 "각 현장, 업체로부터 뒤늦게 연락을 받고 인부를 구하려고 나오면 그 날은 사람을 구하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산업이 침체됐다고는 하지만, 일용직 인부를 구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계속 힘들다"며 "일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실내 생산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요즘처럼 무더운 날엔 농장일 등 외부에서 일할 사람은 애초에 구하기도 어렵다"고 귀띔했다. 충북 도내 중소제조업체와 농업현장의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다. 일 할 사
[충북일보] 세종시도시교통공사가 올해 1회 직원 채용시험 공고를 21일 했다. 이번에 뽑는 인원은 △전문계약직(변호사) 1명 △일반직 6명(경력 2, 신입 4) △신입 업무직 3명(세종시내 고교 졸업자 1명 포함) 등 모두 10명이다. 만 18~59세의 세종시(변호사와 경력직은 전국) 거주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8월 3~10일 원서를 접수, 서류 전형과 각종 검사· 시험을 거쳐 9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044-850-0214,0212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